윤리청렴 추진협력단 공동위원장에 송철희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선임▲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 청렴선언문 채택 후 (외쪽) 이재욱 상임감사와 (오른쪽)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이 채택문을 펼쳐들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2021.10.18/시사1(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윤리청렴 추진단을 발족하여 이해충돌방지 예방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주요부서 실처장들로 구성된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청렴정책 실행과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최근 LH 투기의혹 사태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으로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송철희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별도 협력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에서는 이해충돌방지 예방, 고위직 청렴교육, 청렴선언문 채택 등 반부패, 청렴 이슈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을 구성한 뒤
▲로켓스태프는 자사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본’를 통해 일본 최대 규모 출판사 집영사(슈에이샤),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유통 업체 애니메이트(animate)와 ‘여성향 WEBTOON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료 = 로켓스태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로켓스태프는 자사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본’를 통해 원피스, 슬램덩크 등 세계적 작품을 선보인 일본 최대 규모 출판사 집영사(슈에이샤),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유통 업체 애니메이트(animate)와 ‘여성향 WEBTOON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1명)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슈에이샤의 여성향 웹툰 플랫폼인 ‘망가mee’를 포함한 슈에이사 계열 전자 서적 플랫폼에서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일본, 대만에서 개최되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금)부터 11월 12일(금) 자정까지다. 신인, 기성 작가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3화 분량의 완성 원고 및 시놉시스와 캐릭터 시트 등 추가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면 완료된다. WEBTOON 글로벌 공모전 관련
▲피아니스트 김수연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II - 김수연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5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동양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김수연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축제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본선 3라운드 진출의 쾌거를 이뤄 다음 라운드를 준비 중이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여성이자 한국인 피아니스트이다.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는 김수연의 한국 공연은 전 세계에 이미 알려진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들 중 특별한 피아니스트를 매년 선발해 세계 곳곳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로 펼쳐진다. WCN은 2017년부터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한국 정식 파트너로 선정돼 2018년 부조니 콩쿠르, 2019년 리즈 콩쿠르, 2021년 중국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을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투어무대에 올렸다.
▲의정부지방법원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내부 정보로 40억 원대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포천시 간부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고 투기로 얻은 이익금도 몰수 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형사 5단독 박완수 판사는 지난 13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방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3)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해당 부동산 몰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8~2019년 전철 7호선 경기 북부 연장사업에 대한 실무를 담당할 때 내부정보를 통해 지난해 9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대출을 받아 40억 원대 땅과 건물을 사들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은 철도 관련 업무 중 천철역 예정지 변경과 대안 검토 사실을 알았고 이후 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을 살 때 다른 이유가 있더라도 전철역 변경 정보를 활용했다면 비밀을 이용해 취득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이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매매가 40억원 중 약 38억원을 대출받았는데 당시 이와 별개로 상당한 채무가 있었다"며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이
▲5월 관악어린이놀이터에서 진행한 어린이극 ‘끼리’의 공연 모습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청각장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어린이 창작공연 ‘끼리?’를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무료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 끼리?는 그림책 ‘콧물끼리(저자: 여기)’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긴 코 대신 콧물코를 가진 ‘끼리’가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5월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 관객의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는 농인학교의 자문과 수어통역협동조합의 협력해 한성자동차 후원을 통해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청각장애 어린이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의 연기가 무대에서 펼쳐지는 동안 수어 통역사의 손과 표정 연기뿐만 아니라 스크린으로 문자 통역을 제공한다. 또한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연에 나오는 악기 체험, 원작 그림책 전시, 수어 통역사가 들려주는 등장인물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23일 오후 3시에는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제1회 안양 국제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안양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경기도 안양시에서 ‘제1회 안양 국제 음악 콩쿠르’를 오는 30일 안양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의 1등 수상자들에게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는 음반 발매의 혜택을 부여하고, 안양대학교(이하 안양대)는 본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과 육성에 힘쓴다. 또한 러시아 옴스크, 야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예선 면제 및 본선 진출권이 주어져 세계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콩쿠르는 기악(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악,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등의 부문으로 치러지며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 1등 수상자들은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 녹음실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앨범은 티앤비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에 업로드돼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황수연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자료 = 아투즈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아투즈컴퍼니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를 프로그램으로 해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운명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5월 7일은 낭만주의의 두 거장인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탄생일이다. 1833년 태어난 브람스와 이보다 7년 늦게 태어난 차이코프스키 모두 낭만주의의 전통과 발전을 확립했다. 바흐에서부터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깊은 뿌리에 독일의 낭만적 표현력을 조화롭게 결합한 브람스는 고전적 전통을 따른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 작곡가이다. 화려한 선율보다는 음악의 정도와 감성을 추구했던 브람스의 음악을 차이코프스키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이코프스키는 인간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고뇌·번민·운명·체념이라는 정서를 그만의 화려한 선율과 독특한 음악적 언어로 호소했다. 여기에 더해 서구의 음악뿐 아니라 러시아 민속음악을 대입해 러시아 음악의 부흥을 끌어냈다. 하지만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이들의 인연을 ‘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 작가 기획전 ‘파레이돌리아’ 포스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 ‘나란히 함께, 이미지 형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JCC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21년에 입주한 김기정, 김문일, 김현우, 김현하, 김형수, 김환, 박성연, 서은정, 이규재, 이승윤, 이우주, 한승민 등 12기 입주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설치·영상·텍스트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에는 김선옥(총괄), 한상은, 김정윤이 참여했다. 전시명에서 언급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는 지구에서 달 표면의 그림자를 보고 토끼를 떠올리는 것처럼 특정 사물·현상에서 일정한 질서를 발견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능동적 인식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파레이돌리아는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우연히 보이는 언어를 발견하고, 그동안 작가들이 각자 어떤 언어화의 과정을 통해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는지 짐작해볼 수 있으며, 동시에 작업 사이에 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1) 출처=네이버 인물정보 (시사1 = 박은미 기자)무면허 운전을 하고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으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1)이 구속 갈림길에 서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장 씨에 대한 구속수사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장 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장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 씨는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어받아 그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특히 장 씨의 구속영장에 적용된 혐의는 5개로 ▲무면허 운전 ▲공무잽행방해 ▲음주측정 불응 ▲도로교통법 151조 위반 ▲상해 등의 혐의다.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공무집행방해죄(형법 136조 1항)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자료 = 골든캣츠)(시사1 = 박은미 기자)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공동연구(제1저자)로 진행한 논문이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 지수인 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저널에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 논문은 “Brand Personality of Korean Dance and Sustainable Behavioral Intention of Global Consumers in Four Countries: Focusing on the Technological Acceptance Model” (한국무용의 브랜드 개성과 4개국 글로벌 소비자의 지속가능 행동의도: 기술수용모델(TAM)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SSCI 국제저널인 ‘Sustainability’에 게재됐다. 연구 대상은 TV, 인터넷 등에서 한국무용 음악 및 영상을 듣거나 본적이 있고, 또한 유튜브(YouTube)에서 한국무용 동영상을 조회해 보며, SNS에서 한국무용 정보를 1회 이상 찾아본 4개국 글로벌 소비자(한국, 미국, 영국, 남아공 등 총 649명)다. 이 논문은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활용한다는 맥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