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이시종 충북지사, 이동필 장관, 연예인 송해와 윤승원 등 3000여명 참석 ▲ 개막식 충북 괴산에서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8일 개막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24일간) 열릴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제럴드 라만 ISOFAR회장, 방송인 송해)가 9만 여평을 자랑하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일원 유기농 엑스포농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제럴드 라만 ISOFAR회장, 방송인 송해 등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드레 류 IFOAM회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윤충노 괴산군수 권한대행, 탤런트 윤승원 명예홍보대사, 유기농관련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 안내도 개회사를 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병들어가는 생명체, 황폐화 돼가는 지구를 되살리는 길은 오직 유기농 뿐”이라며 “농민들에게 마지막 희망을 불어넣는 것은 유기농이 필수조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유기농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위해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관리, 판매장 및 물류센터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신현철 분도프로덕션대표. 미콩코디아국제대 CEO과정 특강 ▲ 신현철 대표 지난 11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박람회(IBC)에서 소개된 최신 영상장비와 시장 흐름, 드론의 이해, UHD 시장 및 미래 영상시장의 전망을 소개한 특별강연이 눈길을 끈다. 신현철 분도프로덕션 대표는 17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과정 특별강연을 통해 최근 네덜란드 국제방송박람회를 다녀온 소감과 미래 영상시장의 전망 등을 소개했다. 먼저 UHD(초고화질영상) 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신 대표는 “UHD시장은 화면의 크기인 해상도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HDR(High Dynamic Range)를 비롯해 HFR(High Frame Rate)의 중요성이 강조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Grass Valley와 같이 큰 회사에서는 이러한 UHD를 종합적으로 생산, 컨트롤하고 감당하는 종합 시스템을 선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IP방식으로 전송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시스템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인터뷰] 인천 중구 관동갤러리 도다 이쿠코 관장 ▲ 관동갤러리 도다 관장 1883년 개항이후인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20여년을 사용했고, 해방이후 70년 동안 조선인들이 사용했던 일식목조주택을 전시장으로 개보수해 사용하고 있는 갤러리가 눈길을 끈다. 일본인 사학자 도다 이쿠코씨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 31번길 38번지에 있는 90년 된 일본식 목조주택을 구입•개조해 지난 1월부터 인천관동갤러리(Incheon Gwandong Gallery)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일본 건축의 어제와 오늘’ 이란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인천 옛일본 조계지 재생계획 및 현대 일본건축가 주택 연구의 일환으로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의 전시이다. 바로 이전인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곳 전시장에서는 광복 70년을 기념해 ‘자료로 본 일제 침략사’전이 열렸다. 이 전시는 징병, 징집, 공출자료 등을 전시해 일제 침략의 진실을 알리기도 했다. 관동갤러리는 1년여 간의 개보수를 거쳐 지난 1월 말 완공했다. 중국 만주지역사, 조선족역사 등 근대사를 주로 연구한 도다 이쿠코 관장은 청학동 사진과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아 촬영한 <잊혀진 흔적>
세종시 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 지난 9월 8일 토론회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김종덕 문체부장관에게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대로라면 현 인터넷신문 85%를 없애겠다는 의미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배재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추산결과 5인을 상시 고용하려면 연 매출액 1억 원은 돼야한다”며 “그런데 1억 원 미만인 인터넷신문은 전체 85.1%에 해당한다, 문체부의 요구대로 5인을 고용할 경우 이들 인터넷신문사 대부분이 고사되기 때문에 시행령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원은 “신문법을 만든 취지가 ‘여론다양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인데, 이렇게 되면 법의 취지를 해치게 된다”며 "장관님은 3명이면 기사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고, 5명이면 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기자와 매체의 역량 문제이지 취재 · 편집 인력으로 따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 의원은 “인터넷신문이 언론중재 조정신청 건이 가장 많기는 하다"며 "하지만 종합편성채널은 어떤가, 지난해 중재조정 신청 건수가 지상파방송
전공노련, 서투노협 등 지방공기업노조단체 기자회견 ▲ 기자회견 정부가 지난1일9월 중 전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계획을 확정했다.연내 도입을 하지 않는 지방공기업에 대해 경영평가에서 패널티(감점2점)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과 서울시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관련노조 소속 노동자들은 지난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공기업CEO임금피크제 도입 설명회를 단상 점거 등 저지 투쟁을 했다.이들 단체들은8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지방공기업 일방적 임금피크제 도입 규탄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해“열악한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은2005년 설립이레 상급단체 없이 조직력과 교섭력을 공고히 해 행자부와 교섭채널을 유지하며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부의 예산편성 지침과 성과급 기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왔다”며“이런 연맹의 노력은 지방공기업의 특성에 따른 양질의 공공서비스에 대해 차질을 없애고 정책협의를 통해 지방공기업 노동자들이 정부공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노동
‘인터넷언론 등록강화, 통제인가 진흥인가’ 토론회 ▲ 토론회 지난 8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입법예고한 신문법시행령 개정안은 기존 취재 및 편집인력 3인 이상을 상시고용 5인 이상으로 등록요건을 강화했다. 상시고용 증비서류로 취재편집인력 명부만 제출했던 것을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등의 가입 내역서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언론개혁시민연대,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등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장에서 ‘인터넷언론 등록강화, 통제인가 진흥인가’ 토론회를 열어 정부의 인터넷언론 등록강화 시행령 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임순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를 한 도형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무총장은 “앞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발행인과 함께 4대 보험을 납입한 상시고용 취재 편집 인력 5명을 고용해야 한다”며 “어느 인터넷언론인이 말했듯이 ‘5명을 상시 고용하려면 한 달 광고 2천 만원을 해야한다’는 말이 실감 난다”고 덧붙
아프리카 에이즈 동화책 'The BRAVEST BOY I KNOW' 선정 ▲ 2014년 5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UN MDGs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UNAIDS 코너 도서 'The BRAVEST BOY I KNOW' 론칭 행사 모습이다.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미셸 시디베 유엔에이즈 사무총장 순이다. 영국의학협회가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사장 도염심)에서 발간해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HIV/AIDS 감염 해결 동화책 'The BRAVEST BOY I KNOW'를 올해 대중의학 부문 서적으로 선정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영국의학협회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HIV/AIDS 모자감염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The BRAVEST BOY I KNOW'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유엔에이즈 -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공동 발간)를 2015년 대중의학 부문 서적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 영국의학협회(BMA) 매년 21개 각 부문별로 의학 분야에 가장 두드러지게 기여한 서적을 선정해 수상을 해오고 있다. 2015년 포스터이다 영국의학협회(BMA) 매년 21개 각 부문
공무원 노조법 개정 국회토론회 ▲ 신계륜 의원 "공무원노조 하는 일에 적극 연대하고 돕겠다.”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주관으로 '공무원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책토론회'에서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강조한 말이다. 신계륜 의원은 “공무원노조법 개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타임오프와 조합원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무원노조의 하는 일에 적극 찬성하고 연대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방청석
공무원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책토론회 ▲ 이인제 최고위원 “노동시장 구조개혁 노사정 대타협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주관으로 '공무원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책토론회'에서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강조한 말이다. 이인제(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이 집약돼 한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는 공무원노조법이 이번 정기국회 때 실현되리라고 믿는다”며 “세월은 유수와 같다, 시간은 화살처럼 나라 간다는 표현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어마어마한 변화가 몰려온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제도든 법이든 변화 앞에 자유로운 존재는 아무도 없다, 변화를 수용하고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소멸된다”고 피력했다. 이 최고위원은 “공무원노조의 염원인 여러 내용들이 법 개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게 소망하겠다”며 “노동시장 개혁은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대타협을 이루어 유종의 미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세계가 경제 전쟁 중이다, 20세기는 1~2차 세계대전, 태평
공무원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책토론회 ▲ 류영록 공노총위원장 “10년 전 제정한 공무원노조법, 시대에 맞게 개정해야한다.”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주관으로 '공무원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책토론회'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류영록 위원장이 밝힌 말이다. 유영록 위원장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공무원노조법 목적 ‘이법은 대한민국 헌법 제33조 1항에 따른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법 5조 단서에 따라 공무원의 노조 설립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공무원기본권 보장”이라며 “헌법 33조 1항 ‘근로자는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자주적인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갖는다, 2항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에 정하는 자에 한하여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갖는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노조법은 지난 2006년 제정돼 10년이 지났다, 당시 여야가 공무원노동자들에게 누더기 옷을 입혀 놨다”며 “세계화를 부르짖는다, 10년 전에 계절에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