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촉식 오는 11월 중순 열릴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및 서비스경영대상, 연예인 홍보대사에 가수 클릭비, 씨엔블루 이종현, 걸그룹 포켓걸스 등을 위촉했다. 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식당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 대한민국 전문가자원봉사자협회,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및 서비스경영대상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오는 11월 19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및 서비스경영대상 대회장에 새누리당 이인제(최고위원)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온 이인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 위촉 받으신 연예인 홍보대사 및 조직위원회 분들을 만나 기분 좋다”며 “우리사회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사회를 밝히기 위해서 모인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홍보대사들 모두 바쁘실 텐데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저도 국회에서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클릭비 기념촬영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올해가 10주년인 만큼 좀 더 사회봉사와 품격 있는 사람들이 추천돼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달 말까지
4일 조계사에서 통일 운동 인사 모여 ▲ 기념식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6.15선언 15돌, 10.4선언 8주년을 맞아 “남북을 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호소했다. ▲ 호소문 발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는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4선언 발표 8주년을 맞아 평화통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김정애 여성본부 상임대표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통해 “10.4선언은 통일 당사자인 우리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다는 겨레의 의지를 담은 통일 청사진”이라며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올해가 가기 전에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 합의됐던 남북공동선언들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가 진정으로 남북공동선언들을 존중한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며 “분열과 대결의 대북정책을 화해와 협력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화해 협력을 가로막는 일체의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고 평화를 지켜내자”며 “남북은 통일의 당사자로서 체제와 제도의 차이점
5일 타매체와 형평성 제기 ▲ ncck언론위원회 회의 모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문법 시행령개정(안)에 대한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은 5일 논평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에 추진되고 있는 일부 시행령 개정은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NCCK언론위원회는 “정부가 등록 요건을 강화해 언론사를 설립하지 못하게 하거나, 기존의 언론사의 등록을 취소하려는 것은 헌법이 정한 언론의 자유를 위배하는 조처로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며 “특히 금번 개정안은 현행 신문법(9조) 매체 등록 관련 조항에서 규정한 것을 넘어서는 것으로 신문법 등록규정을 뛰어넘은 월권에 해당한다 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정안은 매체 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신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매체 분류에 따른 매체(일간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특수주간신문, 인터넷뉴스서비스 등) 가운데 인터넷언론만 ‘취재 및 편집 담당자 명부’를 요구받고 있는데, 이것은 매체 간 형평성에도 심각한 문제를 지니
[서평] 박세정의 <미래 마케팅 지도를 바꾼다> ▲ 표지 "마케팅의 지향점은 오직 소비자일 수밖에 없다. 인간 중심의 테크놀로지의 진보와 인간 중심의 마케팅의 융합으로 더 강력하고 새로운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런 미래를 준비하는 마케터나 마케팅조직, 그리고 기업들에게 그러한 힘이 부여될 것이다." <데이터, 플랫폼, 테크놀로지 미래 마케팅 지도를 바꾼다>(아틀란스북스, 2015년 7월) 저자 박세정 B2B비지니스포럼위원장이 책을 통해 강조한 말이다. 한 마디로 테크놀로지가 마케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 플랫폼, 테크놀로지 미래 마케팅 지도를 바꾼다>는 테크놀로지가 변화시킨 마케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인터넷혁명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끊임없이 파생시키고 있다면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혁신 역시 끝없이 진화하는 인터넷혁명의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2015년 초 기준으로 전 세계에 마케팅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1876개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경쟁의 틀 속에는 거대 기업부터 이름조차 생소한 스타트업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2일 노무현재단 주최 ‘동아시아와 유럽, 평화를 향한 동행' 토론 ▲ 10.4선언 8주년 기념 토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광역단체장들이 10.4선언 8주년을 맞아 남북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및 토론을 했다. 2일 노무현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10.4남북정상회담 8주년 기념 ‘동아시아와 유럽, 평화를 향한 동행’이란 주제 토론회에 서울, 제주, 강원 등 지방지치단체장들이 초청됐다. 이날 이재정(전 통일부장관) 경기도교육감의 사회로 기조발언을 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추석 명절에 가정에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눴지만,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 맞는 올해도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한 이산가족이 너무 많다”며 “88년 이후 국가전산망 등록된 13만의 이산가족 중 6만3000명의 이산가족들이 단 두 시간에 만남도 하지 못한 채 이 세상을 이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하고 있는 나머지 분들조차 언제 가족을 만날지 기약할 수 없는 슬픔과 사무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도대체 무엇이 이런 비극을 낳고 있는지, 도대체 무엇이 천륜마저 어기는 그런 세상을 만들었는지
▲ NCCK언론위원회 회의 모습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정권의 언론장악 의도가 노골화하고 있다는 사회적 여론이 팽배해진 상황에서 여론을 왜곡하고 있는 종편과 포털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701호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어 2016년 사업계획, NCCK언론상 제정과 시상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인사말을 한 전병금(목사) 위원장은 “언론현장에 대한 문제의식과 바른 언론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집행해 갈 것”이라며 “현재 권력과 자본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연구는 물론 감시, 발언 행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CCK 김영주(목사) 총무는 “올해는 바른 언론 10대 과제를 성정해 이에 집중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언론 정의실현을 최우선적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본 언론행태, 정부 추진 인터넷언론 시행령(안)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
[서평] 현직 성우 김석환의 <성우 개론> 눈길 ▲ 표지 최초로 현직 성우가 쓴 성우계의 체계적 이론서가 나왔다. 지금까지 체계적인 학술이론이 없었던 음성표현의 예술가 ‘성우’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데 착안해 ‘성우개론’이라는 책을 펴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KBS 공채 32기 성우로 입사한 김석환 씨가 펴낸 <성우개론>(형설출판사, 2015년 9월)은 품격 있는 예술가이자 음성표현전문가로서 성우의 진면목을 공고히 한 실용서이면서 전문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전에서 성우의 정의를 ‘목소리로 연기하는 배우’, ‘영화의 음성 녹음이나 라디오 드라마 따위에 출연’ 그리고 ‘라디오 방송극이나 영화의 재녹음 등을 할 때,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연기하는 배우’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사전적 정의가 성우의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성우는 훌륭한 연기적 표현과 국어적 소양, 상상력과 창조력을 기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단지 ‘목소리’라는 단어 하나에 함몰되는 느낌이라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고, 그럼 저자는 성우를 어떻게 정의해야한다고 생각할까. 3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음성
[인터뷰] 인도오로빌대나무센터 발루 센터장과 월터 전문강사 ▲ 인도 오로빌공동체 대나무센터 월터 전문강사(좌)와 발루 센터장(우) “자연 친화적 대나무의 효능이 무궁무진해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담양에서 열린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에 참석차 내한한 남인도 타밀나드주 (Tamil Nadu) 오로빌(Auroville) 공동체 대나무센터(Balu Auroville-India) 발루 발라순다람(Balu Balasundharam, 35) 센터장과 월터 반 아쉬(Walter van Assche, 67) 대나무 전문 강사가 이구동성으로 강조한 말이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인근 카페에서 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세계 대나무 박람회는 3년을 주기로 돌아가며, 세계 유수의 대나무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다. 한국을 첫 방문한 이들은 “세계대나무조직위원회(World Bamboo Organization)에서 보내온 e-mail(이메일)에서 2015년 한국의 담양에서 세계대무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담양시에 참가 신청을 해 초청장을 받아 내한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남인도인 출신 오로빌리안 발
[시론] 더 이상 정부는 인터넷언론채용 인원 강제 말라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문법 시행령안은 인터넷언론 취재 편집인력을 3인에서 5인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물론 열악한 인터넷언론사의 제악이라는 측면에서도 여러 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했지만, 언론사의 재정 상태에 맞춰 인원 채용을 자율에 맡겨야할 영역까지 정부가 침범했다는 것이 더욱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다. 정부가 인터넷언론사에게 자율적으로 안한다고 시행령으로 강제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넷언론이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친 경우는 기사의 내용의 저질성이나 선정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뷰징이나 유사언론행위도 있을 수 있다. 어째든 기사 내용을 가지고 문제점을 찾고 접근하면서 국민의 여론을 모아야지, 기자 인원을 제한해 강제하겠다는 것은 정부가 뭘 한참 모르고 있다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행령안이 대단히 유감스럽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이 공동주최한 '정부 인터넷언론 시행령안 관련 토론회'에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인사말을 했
19일 서울 대학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 비누 부스 소아암 돕기 및 지구촌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옆 노변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 주최로 ‘소아암환자 돕기 및 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바자회에서는 평소 가격보다 훨씬 싸고 다양한 물품들이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바자회에서는 모싯잎 송편과 굴비, 미역, 석창포, 청바지, 커피, 내추럴 비누, 아트네일,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을 자극했다. 이날 중․고등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왔고, 대학생, 교수, 정당 등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원들도 나와 자원봉사를 했다. ▲ 네일아트 부스 행사를 주최한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좋은 물건들을 다양하게 협조해주신 지인 및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한 행사"라며 "또한 지구촌 마을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