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띤 응원 ▲ 시상식(중구시민연대) 서울 중구 ‘노래자랑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오후 2시 중구시민연대 주최로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예선을 걸쳐 결승에 올라온 주민가수들은 서로 경쟁하며 노래를 불렀고, 최종 결정된 대상, 금상, 은상, 인기상, 장려상 등에게 부상을 했다. 방청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TV, 선풍기, 보온병, 커피포트 등 경품을 줬다. ▲ 가수 최금실 축하공연 노래자랑 한마당에 앞서 인사말을 한 김재동 중구시민연대 상임대표는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노래자랑을 선택했다”며 “구민 누구나 격의 없이 부르는 것이 노래이기 때문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노래자랑 이지만 앞으로 매년 이어질 것이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단체가 되겠다”며 “내 이웃이 행복하면 천만 시민들이 행복하고 천만 시민들이 행복하면 오천만 국민들이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한 이경일(전반기 의장) 서울중구의원은 “문화 축제를 통해 소통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구민들과 함께 하는
런던 레딩대학교 전시실..작품 426전 선보여 ▲ 박필제 교수의 작품 한국기초조형학회가 영국 런던 한 대학에서 국제 초대작품전시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한국기초조형학회(회장 류경원)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영국 런던레딩대학교 전시실에서 ‘조형의 진화와 천태만상’이라는 주제로 ‘2016 런던 국제초대작품전’을 열고 있다. 30일 오후 6시(현지시각) 전시 오프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류경원 한국기초조형학회장은 “협회 주최 국제작품전을 해외에서 열고 있다”며 “해외 나가 첫 번째 전시를 한 것이 보람되고 기쁘다, 또한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작품들이 응모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에콰도르, 독일, 그리스, 이태리, 일본, 멕시코,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등 17개국에서 425점(국내 365점, 해외 60점)을 출품했다. 전시실에서 용호성 주한영국문화원장이 축사를 했고, 가천대 박필제 교수와 이홍구 교수, 장광집 경희대 교수가 갤러리 토크를 진행했다. ▲ 전시작품 런던에서 전시작품을 둘러 본 조열(한성대 교수) 한국기초조형학회 명예회장은 “유서
연예화보 매거진 '나인스타즈' 포지모델 장식 ▲ 허위주 1인 미디어 연예 화보 전문 매거진 <나인스타즈> 2016년 7월호에 중국 배우이자 가수인 허위주가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나인스타즈>는 출판하기도 전에 예약이 밀려, 예상 부수보다 훨씬 증가한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나인스타즈>는 1일 현재 YES24 베스트셀러 잡지 분야 판매 부수 1위를 차지했다. 주문 폭주에 <나인스타즈> 대표이자 편집자인 최지혜 기자는 2일 오전 “재고에 대한 부담 때문에 소량 인쇄해 초기 주문 물량을 맞추지 못했다”며 “예상치 못한 일에 머리가 멍해졌다, 허위주에 대한 응원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 <나인스타즈> 7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허위주는 누구일까. 한국 연예화보 매거진에 한 번도 표지 모델로 등장하지 않았던 그라서 더욱 관심이 갔다. 영화배우이면서 가수인 허위주의 중국식 이름은 쉬웨이저우다. 1994년 10월 20일 중국 상해 출신으로, 2015년 중국영화 <전경야풍경>으로 데뷔한 그는 2016년 중국 웹드라마 <상은>에서 주인공 바이뤄인 역을 맡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낮 서울중구시민연대, 약수경로당에서 ▲ 약수경로당 무료 삼계탕 행사 서울중구시민연대 회원들이 약수경로당 노인들에게 무료 삼계탕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중구시민연대는 2일 낮 서울 중구 약수동 약수경로당에서 관내 식당 ‘을지로골뱅이’ 후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김재동 서울중구시민연대 회장은 “약수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을 해주신 을지로골뱅이 정인례 사장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장대비가 내린 와중에도 시장에 가 재료를 구매하고 육수를 가져온 회원들도 있다”며 “어르신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 구입비 전액과 소주 1박스를 후원을 한 약수시장 내 맛집 ‘을지로골뱅이(사장 정인례)’는 사랑의 저금통을 적립해 중구시민연대에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연말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삼계탕행사에는 김소례 중구시민연대 회원이 생수 60병을, 수박과 용기 그릇 등은 중구시민연대가 협찬했다.
2일 저녁 광화문 정부 청사 앞 촛불문화제 ▲ 2일 오후 광화문 정부 청사 앞 촛불문화제이다. “세월호 특별조사위 강제종료 말라,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하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2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농성장 앞에서 ‘철야농성 보고 국민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강제 종료 반대 ▲세월호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지난 6월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루 만인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경 경찰이 그늘진 차양막과 리본 등을 철거하는 공권력 투입을 강행해 농성을 하고 있던 유가족들이 연행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5일 농성을 시작한지 8일 만인 2일 저녁 국민촛불문화제를 끝으로 광화문 정부청사 앞 농성을 접었다.
ncck언론위원회 기자간담회 ▲ 기자간담회 지난해 1월 발족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NCCK언론상’을 제정하고, 그 명칭을 ‘주목하는 시선 2016’으로 정했다. 매월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 2016’을 선정 발표해 그 중 연말에 최종 심사를 거쳐 ‘주목하는 시선 2016’을 확정한다. NCCK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화관 701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첫 ‘주목하는 시선 2016’ 6월의 시선으로 지난 5월 28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중 숨진 19살 비정규직 ‘김군의 가방’을 선정했다. 가지런하게 챙긴 작업공구와 컵라면으로 상징되는 ‘김군의 가방’은 N포세대로 불리는 오늘 청년들의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업을 해도 비정규직을 벗어나기 어려운 사회적문제와 효율이라는 구호에 밀린 생명과 안전의 현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담고 있다. 이 땅의 청년은 연애, 결혼, 출산포기의 3포를 넘어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 7포 세대, 나아가 N포세대로 불린
정부, 공공기관에 이어 지방공기업에도 성과연봉제 시달 ▲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공공․금융부문 전국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이다. 정부가 지방공기업에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재촉하고 있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시행해 들어간 곳도 있다. 중앙공공기관에 이어 지방공기업에도 성과연봉제를 노사합의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의결로 시행해 들어간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143개 지방공기업 중 현재 28개 기관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했고, 그중 경기도시공사, 전남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3곳이 노사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로 처리했다. 현재 이사회 결의로 처리한 중앙공공기관 노조들이 임금과 관련된 성과급은 반드시 노조와 협의를 거치는 것이 노동법의 취지라며 법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기도하다. 정부의 강압에 못 이겨 120여개 중앙공공기관 사업장이 모두 성과연봉제에 들어갔고, 현재 정부는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도 중앙공공기관에 했던 것처럼 도입 시기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하겠다는 지침을 지방공기업에 내려 보낸 상태이다. 하지만 성과연봉제는 임금으로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노
박정 더불어민주당의원, 민간저술지원법안 국회 대표 발의 ▲ 박정 더민주당의원 국민 모두에게 일정한 심사만 거치면 저술활동을 지원케 하는 민간저술지원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박정(경기 파주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30일 민간저술지원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만약 원안이 그대로 국회에 의결되면 민간인들의 저술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민간저술지원 법안이 입법화되면 국민들의 지식연구와 저술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침체된 출판사업 등 지식문화자산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능만 있으면 누구든지 지식 생산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개방성과 대중성을 보장해줌으로써 사회가 좀 더 성찰적인 지식 부국으로 접근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깊은 통찰과 스토리와 콘텐츠들이 더욱 만개해 공익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안 발의에 대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박용수 출판위원장은 "침체된 출판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민 모두에게 저술활동을 보장해 준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지금까지 교수, 작가, 소설가, 여행가, 전문가 등 저명인만이 책을 낼 수 있다는 고장관념을 깨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공청회 ▲ 공청회 경총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30명이상 산하공기업에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이사제 운영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29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공청회’에는 노사정, 시의원, 교수 등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먼저 김용남 서울시 재정기획관이 근로자이사제 도입 방안과 조례(안)을 설명했다. 김 재정기획관은 “서울특별시 공사, 공단, 출연기관에서 근로자이사제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고, 대시민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안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로자이사제는 서울시 산하 기관 근로자 30명 이상 사업장에 적용하되, 이사회 의결로 30명 미만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근로자이사는 기관별 비상임이사의 1/3이하에 300명을 기준으로 1~2명을 시장이나 기관장이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재정기획관은 “근로자이사의 임기는 법령,
28일 국회 산자위 질의 ▲ 박정 의원 박정 더민주당의원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 창업경력자를 채용시 우대하는 가산점제도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눈길을 끈다. 28일 열린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창업진흥원 등 업무보고를 받은 박정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0~40대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공직이나 공공기관이라는 사실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창업하거나 실패해도 채용시 ‘창업경력자 인센티브’적용하면 안도감으로 작용해 일종의 보상심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격증, 고시공부, 영어성적 올리기, 봉사실적, 스펙 쌓기 등에 매몰된 젊은이들에게 창업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업 현장에서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창업에 실패해도 이런 단련의 과정을 중요시 해주는 창업의 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은 “누군가를 고용하고 책임지는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라며 “창업경력자 채용 우대가산점제도는 아주 효과적인 창업안전망이자 패자부활전제도의 보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창업경력자 인센티브제도를 조만간 대표발의로 입법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창업가들이 해외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