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 킨텍스 정기총회..깅동명 노총위원장, 여야 국회의원 참석 축하▲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및 정기총회 모습이다.통합노조 창립 4주년을 맞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철구) 통합 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박철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간부 및 조합원,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한국노총 사무총장), 정정희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김창기 상임부위원장 등 공공연맹 임원 및 단위노조 대표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고용진·이형석·임호선 의원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철구 한국승강기안잔공단노조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기념사를 한 박철구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위원장은 “4년 만에 전체 조합원과 내빈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국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신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
항공교통체계, 청렴 등 주제로▲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아이들에게 청렴성 퀴즈이밴트를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가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항공분야와 관련한 설명회를 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설명행사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역사회 아동의 항공 분야 관심 및 청렴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특히 이날 공항 운영, 항공교통 체계, 공항 근무자, 공항 이용 절차, 항공 안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청렴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고,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 및 항공 안전과 청렴의 연관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이벤트도 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의 아이들이 청렴이라는 가치를 친숙하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항과 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5차 전국 킹칸샷 활쏘기대회..3월 12일 용인 처인성에서 개최▲깅칸샷협회 제공13세기 고려(KING)와 몽골(KHAN)의 전쟁을 서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킹칸샷 활쏘기대회가 오는 오는 3월 12일 용인 처인성에서 열린다. 킹칸샷협회(회장 나병승)는 오는 3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처인성에서 '제5차 전국킹칸샷 활쏘기대회'를 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킹칸샷협회는 킹칸샷 홍보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킹칸샷 대회는 양팀 각 5명씩 총 10명의 사수가 10차전 동안 개인당 28발의 화살을 쏘아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13세기 고려와 몽골간의 전쟁 시련 극복 과정이 경기의 서사적 배경이 되고, 변곡점을 이루며 평화에 대한 소망이 대미를 장식한다는 것이다. 킹칸샷 활쏘기대회는 국궁과 양궁이 함께 출전해 서로 구분없이 경기를 하게 된다. 다만 양궁은 조준에 도움이 되는 장치를 모두 제거한 '베어보우'라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경기를 창안해 주최를 하고 있는 나병승 킹칸샷협회장은 "의병의 시초가 되는 처인성 전투는 여몽 전쟁 중 가장 값진 승전의 역사로 기록됐다"며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대몽 항전에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창립 20주년 행사 눈길▲한동협 창립 20주년 행사"당신을 '한동협'의 보석으로 모시겠습니다." 19일 오후 열린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한동협) 창립 20주년 신년 행사의 슬로건이다. 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한동협, 이사장 성현주)는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창립 20주년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인사말을 한 성현주 한동협(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사장은 "20년 동안 한동협을 이끌어온 동안 여러분이 동행해주셔 감사드린다"며 "2023년, 저희 협회는 여러분의 가치를 점프업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가치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여러분을 보석으로 모시는, 여러분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한동협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21세기 미디어시대에 부합하는 비전을 향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개인적 능력을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한동협이 열겠다, 여러분은 한동협에 보석"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엄기원 아동문학가는 "한동협 창립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좋은 자리에 초대를 받아 무한한 영광"이라고 전했다.
[서평] 칭하이 무사상의 '위기에서 평화로-유기농 비건 채식이 해답'▲영문 및 국내판 표지“우리가 우선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 그렇기에 비건 채식은 우리 지구의 환경, 생존, 건강, 경제 등 모든 문제에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유일한 해결책이다.” 생태주의자이며, 인도주의자이고 영적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는 칭하이 무상사가 지난 2010년 한 강연에서 밝힌 말이다. 그로부터 13년 후인 2023년 2월 현재 기후위기 문제가 세계적 화두로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이때, 당시 그의 발언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 지난 2008년 1월 22일자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실린 ‘6도의 악몽(six degrees)’의 글에서는 지구 온도 1도가 상승하면, 얼음이 사라진 바다가 열을 더 흡수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전 세계 지표면의 1/3에서 담수가 사라져 저지대 해안가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2도 상승하며 열사병 환자 속출과 산불로 숲이 황폐화되며 전체 생물 종의 1/3이 멸종에 직면한다. 3도 상승할 때 초목과 토양에서 방출된 탄소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고, 아마존 열대우림이 고사하며,
14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 이어 15일 공동투쟁 간담회▲15일 양대노총 간담회 모습(한국노총)양대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진정한 노동개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국노총-민주노총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 회의실에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개혁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양대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진정한 노동개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재선에 성공해 28대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은 이날 첫 민주노총을 방문해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갖고 공동투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양대노총은 올 상반기 사업으로 ▲노동조합 회계 점검 ▲노조법 2·3조 개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최저임금 공동 보조 ▲공적연금 강화 및 연금 개악 반대 등에 공동 투쟁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2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노조법 2·3조 통과를 위한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모두 발언을 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노동탄압이 양대노총을 함께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며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군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홀▲겨레의 큰 스승 언론인 리영희 12주기 추모시화전(군포시민신문)겨레의 큰 스승 리영희 선생의 12주기 추모시화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홀에서 열리고 있다. 추모시화전은 리영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인 신완섭 시인, 백동열 회백, 안보영 디자이너 등이 공동 참여 했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인 <군포시민신문>이 후원했다. 추모시회전은 고 리영희 선생과 관련된 창작시 15편과 주요 어록, 생전 모습의 창작 스케치 등 고인의 생전 정신과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5일은 리영희 선생이 세상을 떠난지 12주기가 된 날이었다. 언론인이자, 사상가인 고 리영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부독재 등 엄혹한 시대에 9번의 연행과 5번의 구속을 당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불의와 거짓에 맞서 정의와 진실 만을 외친 실천하는 지성인이었다. 생전 16년간 군포에 거주하며 <군포시민신문> 창간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발족에 앞장 서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양대노총 통일위원회가 국가보안법을 통한 '노조탄압용, 시대착오적 공안몰이'를 중단하라고 공안당국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한국노총이 참여하고 있는 6.15남측위원회 노동본부(6.15노동본부)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해 8.15 노동자대회에서 조선직업총동맹에서 보낸 연대사 낭독과 관련해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인 김은형 부위원장과 오은정 전교조 통일위원장에게 경찰소환장을 발부했다"며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노조에 대한 색깔입히기로, 현재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각종 노동개악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규정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작년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조선직업총동맹에서 보내온 연대사와 남북노동자 결의문을 낭독했다"며 "민주노총 8.15전국노동자대회에서 발표한 조선직업총동맹의 연대사와 남북노동자 결의문은 통일부가 승인한 북한주민신고서(사전)에 의해 합법적으로 송수신됐다, 이후 송수신한 팩스 내용은 절차에 따라 통일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 간의 관계가 악화되어있을
한국노총 공공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격려사 통해 밝혀▲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공공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비겁한 노동정책에 들러리 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한국노총 13층 늘솔홀에서 열린 '공공연맹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격려사를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필사적으로 현장조직과 조합원을 지켜주신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들 그리고 대의원 동지들 정말 고맙다”며 ‘특히 저와 함께 한국노총 28대 집행부를 함께 이끌어 가실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님을, 사무총장으로 추대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공공연맹 모든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조합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며 “자주적 대중조직인 노조의 회계장부를 제출하라는 저열한 수준의 공격부터 장시간 노동착취와 전면적 파견 확대, 심지어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까지 이성을 상실한 유래 없는 전면적인 공세”라고 꼬집었다.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노동정책의 주체인 노동계를 전면적으로 배제하고 소수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김동명 노총위원장 격려사도▲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공공연맹이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 반노동정책에 대한 강력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류기섭)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늘솔홀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기본권 및 공공성 확보, 공공정책 선도 및 현장 존중 등의 올해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공공연맹은 2023년 사업으로 ▲노동가치 향상(노동존중 정책 선도, 노동조합 역량강화) ▲의사결정 구조개선(업무 분업화 통한 조직정비, 의사결정기구 참여 확대 및 공정성 담보) ▲투쟁방식 다양화(총선 정치세력화로 직접 제도개선 역량 확보, 정책포럼 활성화) ▲조직 특성에 맞는 소통과 지원(조직특성별 맞춤형 지원, 신생 단사 및 소단사 노조 지원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확정했다. 특히 공공연맹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 노조 회계 조사 등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대응을 위해 양대노총 공대위 방침에 함께 하기로 했다. 대회사를 한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한국노총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