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추억의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마련‘제7회 울산동헌 단오제’가 오는 21일부터 울산 동헌뜰에서 개최된다. ‘단오한마당 큰잔치’를 역사와 전통의 상징인 울산동헌을 부각시키기 위해 행사 명칭을 ‘울산동헌 단오제’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연, 도호부사 집무 체험 등 ‘공연마당’과 씨름대회, 그네타기, 줄다리기 등 ‘놀이마당’, 창포머리감기, 오색줄 만들기, 칠교놀이 등 ‘체험마당’, 우리고장알기 울산동헌 골든벨, 어린이 벼룩시장 등 ‘참여마당’으로 진행되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중구청 문화공보실(290-3660) 또는 중구문화원(244-2008)으로 전화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는 10일, 태권도 캠프 시작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사진=국방부 로고 한·미 양국군 우호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오는 10일부터 태권도 캠프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국방부는 9일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오는 10일부터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 육군 3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하는 태권도 캠프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했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연인원 1만8000여명이 참가해 온 국방부 주관행사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태권도 캠프 외에도 서울 고궁투어, 천안함 견학,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 도약 위한 계기 마련 ▲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아시아 유일 대규모 국제 뮤지컬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8일 대단위 막을 올린다. 해외 대형 뮤지컬 중심으로 공식초청작을 구성하여 그 취지를 강조한 올해 DIMF는 해외 진출을 올해의 모토로 내세우며 로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인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 개막작으로 중국 뮤지컬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과 함께 모두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뮤지컬이며 여주인공이 각 각 유명 가수의 뮤지컬 출연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는 세계 제1차 대전 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총살 직전 눈가리개도 거부하며 알몸으로 버티어 섰던 강렬한 실존 인물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린작품이다. 폐막작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되어 있다. 특히 아크로바틱을 응용한 화려한 앙상블 군무, 5개의 구조물로 감옥, 배, 성벽 등 다양한 무
문화재청 “보존·관리 위한 연대 협조 추진” ▲의성 만취당/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의성 만취당', 양산 통도사의 '영산전'과 '대광명전'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물 제1825호 '의성 만취당'은 퇴계 이황의 제자 만취당 김사원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이곳을 찾은 온계 이해, 서애 류성룡 등 많은 인사의 시문이 남아있고 현판은 석봉 한호의 친필이다. 1584년 완공된 이후 1727년(영조 3) 동쪽으로 2칸을 증축하였으며, 1764년(영조 40) 서쪽으로 1칸 온돌방을 증축하여 현재와 같은 T자형 평면이 완성됐다. 목조가구의 결구법 등에서 초창 당시의 건축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16세기 사대부가의 주거, 선비 문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건축적 변화 과정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물 제1826호 ‘양산 통도사 영산전’은 1714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의 건물로, 통도사 하로전의 중심건물이다. 상부 가구와 공포 형식은 18세기 초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건축물 용도에 따른 불단 배치, 벽화를 구성하기 위한 벽면과 반자의 구성 등이 주목되는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0개소를 시작으로 농어촌인성학교 및 농촌유학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확대 전망에 따라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6월부터 7월까지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0개소를 시작으로 농어촌인성학교 및 농촌유학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인성학교 전체 44개소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 및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고 농촌유학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지원받지 않은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안전성, 안전장비 구비 및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농어촌 마을권역이다. 또 농촌유학시설은 도시학생이 부모 등 가족을 떠나 농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며 학교생활 및 농촌체험 등 방과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 후 보완이 필요하거나 취약한 부분들은 지자체를 통해 여름성수기 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조치하겠
K-POP 가수 총 출연, 전 출연자들의 친필 축하 메시지도 판매 ▲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공식 포스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드림콘서트’는 인기절정의 K-POP 가수 소녀시대, EXO, 비스트, 포미닛 등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까지 드림콘서트 20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장식할 출연자 명단을 최종 확정되면서 밝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징검다리로서 희망을 안겨줄 채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슬픔과 환희의 사잇길에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명하고 힘차게 출발한다.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 계획을 갖고, 드림콘서트 공식 캐릭터상품 3종(야광봉, 슬로건 타월,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형)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림콘서트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사진들과 20주년을 축하하는 전 출연자들의 친필 축하 메시지와 사진 등이 담
다양한 클래식콘서트, 마을 도서관 특강 열어 ▲ 평화 음악회 포스터/제공=강남구청 서울시 강남구가 6월을 맞아 가족 모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음악회’와 클래식 콘서트, 도서관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한다. 우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합을 염원하는 ‘한국전쟁 정전 61주년 평화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남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200여명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과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을 연주해 웅장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협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정 팬을 확보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음악의 미’를 주제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등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목요상설무대’는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그동안 꾸준히 선보였던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아카펠라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오는 19일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공연 ‘올 댓 뮤직’은 세계 각국의 명곡을 아카펠라로 연주
감독과의 대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사전 특별 프로그램인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2일간 매주 토요일 4주간 인천연수도서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영상위원회는 4일 이번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20여편의 다양한 ‘디아스포라’의 삶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양영희, 장률, 섹 알 마문 감독 등을 초청해 현재적 의미의 ‘디아스포라’의 삶과 존재가 이 시대와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에서는 이민과 유학, 결혼과 이주노동이 보편화된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계인으로 비춰지며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고 언저리를 맴돌며 살아가는 현대의 ‘디아스포라‘들까지 더욱 다양한 삶의 층위를 다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감독과의 대화,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사전 신청 정보는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관내 체험형 테마마을 운영 ▲ 무주 반딧불 축제 공식 포스터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무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관내 체험형 테마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마을 프로그램은 축제의 범위를 무주지역 전체로 넓히는 것으로 반딧불축제 이후에도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확보하고 주민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이어지도록 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마을은 무풍면 하늘 땅 마을과 승지마을, 설천면 호롱불마을과 적상면 단풍마을 ‘휴’, 안성면 반디길 마을과 솔내음 마을 등 모두 6곳이다 반딧불축제 기간 중 마을이용 관광객들에게는 최고 30%까지의 숙박료 할인과 프로그램 체험료(최고 5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무풍면 하늘 땅 마을에서는 ‘가면 댄스 테라피’와 ‘힐링 타로 파티’, ‘12기혈 건강체조’, 그리고 ‘커피와 와인파티’를 즐겨볼 수 있다. 승지마을에서는 ‘산야초 떡 만들기’와 ‘천연 손 세정제 만들기’. ‘다슬기 잡기’, ‘로빈 훗’등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설천면 호롱불 마을은 뗏목체험을 비롯해 민물고기 잡기와 꽃마
오는 6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미마을서 열려 ▲ 제공= ‘2014 양평 메기수염축제’ ‘2014 양평 메기수염축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87일간 양평군 밤나무숲 자연휴식지 일원의 수미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맨손 미꾸라지 사냥, 독살체험 맨손 메기 잡기 등의 다양한 물고기 잡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뗏목타고 수중생태체험, 수륙양용마차타고 갈대숲 탐방, 황토와 놀기, 모래와 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신 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꾸며질 예정이다. ▲ 제공= ‘2014 양평 메기수염축제’ 양평 메기수염축제는 자유이용권 형식으로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축제 참가자들은 영양 만점 어죽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물고기 사냥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는 가져 갈 수 있거나 직접 요리해 맛 볼 수 있다. 메기수염축제기간중 비가 오는 날에도 비 내리는 걷기 좋은 산책코스와 먹거리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기돼지잡기, 곤충체험, 꽥꽥오리잡기 등과 바비큐파티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