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가수, 80명의 시인 등이 함께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인협회(회장 김종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등과 함께 전국 80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청소년 시낭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시낭송 나눔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직접 선택한 시를 음악·무용·연극·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엮은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포크가수 손지연을 비롯한 공연예술가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80명의 시인이 80곳의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방문한다. 특히 시단의 원로부터 중견과 신진까지 총망라한 시인들은 직접 서명한 시집을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의 문학적 정서를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문체부 관계자는 “시를 통해 청소년의 심성을 올바르게 가꿔주고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여성 관중, 입장권 할인·VIPS 샐러드바 1인 식사 등 다양 두산 베어스가 19일 잠실 LG와의 홈경기를 2014시즌 세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 로 지정해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준다. 단 여성 관중 1인 1매 및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단, 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여성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서도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1명), FILA 손연재 S-WaveⅡ 워킹화(10명), VIPS 2인스테이크식사권(3명), VIPS 샐러드바 12회 이용권(3명) 및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1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 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색적 숲 트래킹, 에코힐링프로그램 등 다양모처럼의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 이왕이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충청북도 제천의 ‘리솜둘레길’을 소개해본다. 백두대간 능선이 한눈에 어우러지는 청풍호 자드락길이 유명한 제천, 하지만 박달재휴양림 인근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 내에 리솜둘레길을 가면 이색적인 숲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원시림이 펼쳐져 있다 그 안에서 몸에 좋은 피톤치드, 세로토닌, 알파파 등을 양껏 흡수 할 수 있다. 더불어 계절별로 한국 토종 야생화 군락이 조성되어 있어 살아있는 교육현장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리솜둘레길에 준비된 힐링 코스다. 일부 구간을 활용해 1.4㎞의 코스로 매일 2~3회씩 힐리스트(리조트 내 숲 전문가)와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 테라피, 야외 명상, 자연 체조, 산림욕, 숲 속 공연 등의 에코힐링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16일 저녁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세계기자대회 참석 기자들와의 저녁 만찬에서 박 서울시장과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인기협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16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세계기자대회에 참석, 기자 초청 만찬에서 박원순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박 시장과의 만남에서 “박원순 시장님의 재선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 시장은 “만나 반갑다”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후 김 회장은 박 시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언론개혁시민연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이하 6.15언론본부) 공동대표로 맹활약 중이다. 6.15언론본부는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 4단체로 구성해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활동해 왔다. 지난 13
우수작·가족 영화 부재 원인올 한국영화 상반기 점유율이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와 히트작 부재로 맥을 못추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은 44.7%로 할리우드 영화 50.3%에 비해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57.4%로 할리우드 영화 38.5%를 크에 앞섰으나 올 들어 400만 명 이상을 모은 영화는 ‘수상한 그녀’ 한 편 뿐이다. 반면 올 상반기 할리우드 영화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418만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416만명)등 400만 명을 넘기거나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처럼 올해 한국 영화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예년에 비해 떨어지는 영화의 만듦새에 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가족 영화 부재도 한 몫 했다. 최근 가족영화는 어린 자녀와 부모 관객이 함께 보는 영화가 아니라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영화로 인식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 단양군 느림보 강물길이 봄철 힐빙(heal-bing) 트레킹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단양군청 고된 일상을 떠나 숲길로 여행을 떠나보면 한결 여유롭게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충북 지역에는 머리를 맑고 개운하게 비워낼 수 있는 숲길이 조성돼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길이 있어 그 곳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충청북도 단양군은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길, 고수재길, 삼봉길(나루길), 다랭이길, 금굴길 등 5개 테마로 총 19.2㎞의 느림보 강물길을 조성했다. 이 길은 단양읍 별곡리, 도담리, 고수리, 매포읍 하괴리, 가곡면 사평리와 덕천리까지 읍면 6개 리에 걸쳐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숲 속의 향기와 조용한 시골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트래킹코스다. 특히 국가명승인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등 천연 절경과 숲길을 따라 곳곳에 형성된 측백나무 군락과 아기자기한 진달래 군락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1일에는 소백산 철쭉제의 부대행사로 느림보 강물길 걷기대회가 개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의 (043) 420-3114
▲ 사진=양구 도솔산 지구전투 전승행사 홈페이지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로 알려진 양구 도솔산 전투를 기념하는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21일 도솔대대 연병장 및 도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매년 이틀간 개최하던 ‘도솔산전적문화제’를 올해부터는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로 명칭을 변경, 이날 하루 일정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와 해병대사령부, 양구군축제위원회, 도솔산전적문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 양구군, 노도부대, 백두산부대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추모식과 도솔산지구 전적지 순례를 중심으로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도솔대대를 출발해 도솔산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1.8㎞ 구간에서 전적지 순례행사가 열리며 해병대전우회 단체 등정경기가 3.3㎞ 코스에서 진행한다. 또 추모행사로는 도솔산 위령비 공원에서 살풀이와 추모식이 거행되며, 참전용사 환영연, 행병대 사진·무기 전시, 사격체험,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세월호 참사 위로와 월드컵 대표팀 선전 기원 마련소외계층 지원 콘서트 ‘사랑정원예술제’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한다. 자선봉사단체인 사랑정원(회장 김선애)은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국민을 위로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문화 및 북한이탈 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의 아이들과도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곡을 부르는 ‘더 프렌즈(이장우, 조성민, 김형중)’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티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 연예인은 이번 콘서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자선 공연의 수익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 청소년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4일간으로 행사 축소 ▲ ‘포항국제불빛축제’ ⓒ 포항시 경북의 여름 축제인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는 지난 해 10일간 열렸던 행사에 비해 축소됐다. 포항시 축제위원회는 세월호 사건에 따른 전국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올해 축제를 축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포항운하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거리문화 공연, 포항돗자리영화제(야외극장)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행사는 당초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일원화해 행사비용을 최소화하고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려 했으나 해도·송도동 주민들이 다른 의견을 제시, 이를 받아들였다. 이번 축제는 형산강 하구와 영일만의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10만발에 가까운 불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치킨브랜드 100여 업체와 아이돌 가수 초청 공연 ▲ ‘2014 대구치맥페스티벌’포스터 ‘201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대구 두류공원에서 지난 해 이어 2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3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5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열린 행사 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의 유명 치킨브랜드 100여 업체와 다양한 맥주업체가 참여는 물론 가맹 사업을 시작한 전국의 군소 프랜차이즈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 가수 초청공연, 유명 DJ와 함께하는 치맥파티가 이어지며 연계행사인 모터쇼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장휴게소와 주차장에는 역사관, 산업관, 체험홍보관을 통해 대구 치킨산업의 역사성을 알리고 축제 참여업체들의 창업상담 부스도 준비해 현장에서 치킨전문점 청년창업상담과 관련 업계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