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지난 회보다 1.2%p 상승 '동시간대 1위' ▲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TNmS는 28일 종영까지 2회 방송분만을 남긴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8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전국 시청률은 TNmS 집계 12.0%로 지난 회보다 1.2%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1%p 상승한 14.7%를 기록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전국 기준)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12.0%)는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 괜찮아 사랑이야 >(10.6%)와의 차이 1.4%p를 유지했고, KBS2 <조선 총잡이>(9.0%)와의 시청률 차이를 3.0%p로 늘렸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자 층(전국 기준)은 여자 40대(12.2%)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 여자50대(8.9%), 여자30대(6.7%)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스페이스, 추석 외국인을 위한 영문자막 상영회 ▲ 영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 8월 21일 개봉),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 8월 28일 개봉),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 | 9월 4일 개봉)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상영 영화에 영문자막을 내보내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디스페이스는 '한가위맞이: 독립영화 삼색전'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개봉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 8월 21일 개봉),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 8월 28일 개봉),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 | 9월 4일 개봉) 등 우리나라 독립영화를 영어자막으로 상영한다. 인디스페이스는 “'한가위맞이: 독립영화 삼색전' 영문자막 상영회가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 가족에 대한 한국적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립영화를 통해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4년 하반기 독립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세 작품들을 통해 한국 독
tvN ‘꽃보다 청춘’ 5화, 셀카에 묻어나는 라마사랑 ▲ tvN ‘꽃보다 청춘’이 공개한 유희랑 라마사랑 셀카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중인 유희열이 라마를 중심으로 ‘턱걸이 셀카’가 공개됐다. 28일 tvN은 “얼굴만 가까스로 나온 배경 위주의 ‘턱걸이 셀카’로 웃음을 안겼던 유희열이 이번에는 ‘라마’중심의 셀카가 포착됐다”며 “마추픽추 근처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라마를 본 유희열은 ‘라마 성애자’답게 라마 중심의 셀카를 찍었다”고 밝혔다. tvN은 “셀카 사진에서 유희열은 눈만 가까스로 나온 것은 물론, 이적과 윤상도 얼굴만 겨우 걸쳐있다. 심지어 첫 번째 셀카 사진에는 윤상 대신, 하얀 라마가 유희열과 이적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며 “자고로 본인의 얼굴을 나오게 하는 ‘셀카’의 정의를 파격적으로 깬 채, 라마 중심의 셀카를 찍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중인 유희열은 우연히 기념품 가게에서 라마인형을 좋아해 ‘에로메스’란 애칭과 함께 극진히 아껴왔다. tvN은 “유희열의 ‘에로메스’에 대한 사랑은 한국에서도 이어져, 유희열의 바쁜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9일에
8월 5주 베스트셀러…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상승세 ▲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는 영화의 원작이된 스크린 셀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예스24가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크린셀러 기대작인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9월 초 개봉 예정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원작 소설인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7위에 자리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여섯 계단 올라 3위에 안착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장편 소설 <싸드 THAAD>가 6위로 지난주 20위에서 열 네 계단 껑충 뛰었다. ‘창문 넘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또 다른 소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10위를 차지했고, 밀란 쿤데라의 소설 <무의미의 축제>는 13위에 자리했다. 비소설 부문에서는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입문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9월부터 매달 6편 애니메이션 상영…창작 지원28일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애니메이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는 숨어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애니메이션 창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달 4편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기획상영전 ‘애니씨어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을 받은 ‘남자다운 수다’, 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수상작인 ‘남자는 울지 않았다’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았던 작품들을 시작으로 매달 테마를 정해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편 애니메이션 네이버는 네이버문화재단(대표 오승환)도 애니메이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지난해 조성한 ‘문화 콘텐츠 기금’을 활용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부천국제학생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PISAF)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나기용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장은 “이번 기회로 감
▲ 현재 삼학도 행사장에 설치중인 물고기등 소원 터널/제공=목포시 멋과 낭만의 축제인 ‘목포 해양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막을 올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해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영화배우 안성기, 집행위원 오지호, 김민경, 홍보대사 조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표프로그램을 더욱 보완 발전하고 축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목포의 멋과 낭만을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주요행사로는 ▶옛선창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군무 ‘1897의 파노라마’ ▶어부의 부부를 통해 바다사람의 애환을 표현한 ‘만선의 꿈’ ▶파시의 활기찬 모습을 담은 ‘파시’ ▶부흥기 오거리모습영상과 목포예술인들을 나타낸 ‘선창,오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볼거리로 아시아 최초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마련되어 있다. 31일부터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프리머스시네마 목포점과 삼학도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그랑블루’, ‘죠스’ 등 고전 해양영화 등 15개국 29편이 무료
▲ 지난해 ‘송도바다축제’행사모습/제공=부산광역시 국민가수인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기 위한 트로트 행사인 ‘2014 송도바다축제 및 제10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30일부터 5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한다. ‘K-TROT 세계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기간 140여명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트로트의 대향연이 펼친다. 첫날인 30일, 총 4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견 트로트 가수 40여 명이 대거 출연해 향수를 불러일으킬 트로트를 선사한다. 이어 다음날인 31일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중견가수 20여 명이 현인 선생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특히 8월 1일에는 안다성, 명국환, 김용만, 남일해, 남상규, 쟈니리, 차도균, 박일남, 금방울자매 등 원로가수 30여명의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일과 3일에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현인가요제 최종 예선과 본선이 잇따라 열린다. 대망의 본선에서는 최종 예선에서 선발된 5개 팀이 700만 원 상금과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 제공=포항시 매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인 ‘제 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기간 중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이색적인 인터미션 공연들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포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국가축제(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승격됐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공연은 ‘불’을 표현하는 화고 및 트램폴린 무대와 빛의 도시 포항에서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세계의 악기 퓨전공연이 행사의 최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 정상의 화고팀과 트램폴린 공연팀이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표현한다. 이어 펼쳐지는 공연 세계의 불빛 하모니에서는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세계 각국 악기의 협연으로 표현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태평소·아쟁을 비롯해 남
▲ 제공=NEW 올 여름 또 한 편의 스릴러가 우리 곁은 찾아온다.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한 <해무>가 오는 8월 13일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인간의 본능과 극한 감정이 효과적인 촬영이 돋보인 <해무>는 극단 연우무대의 연극 ‘해무’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해무>는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가 전진호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에게 밀항을 돕는 일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김윤석)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원들과 함께 낡은 어선 '전진호'에 몸을 싣는다. ▲ 제공=NEW 선장을 필두로, 배에 숨어사는 인정 많고 사연 많은 기관장 ‘완호’(문성근), 선장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는 행동파 갑판장 ‘호영’(김상호), 돈이 세상에서 최고인 거친 성격의 롤러수 ‘경구’(유승목), 언제 어디서든 욕구에 충실한 선원 ‘창욱’(이희준), 이제 갓 뱃일을 시작한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박유천)까지 여섯 명의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