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천여명 관람 “예상보다 4~5배의 인원이 몰려”지난 29일 열린 전북아트쇼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미술를 주로 전시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전임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1만 5천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시 관계자는 “당초 3~4천명 수준의 인원이 관람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 보다 4~5배의 인원이 몰려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북아트쇼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해 보고자 국내 유수 화랑과 전북의 대표작가 그리고 한국 미술의 대표급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교류 체험등을 통해 새로운 아트마켓을 전북권에 구축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 전북 아트쇼 '한국미술의 거장 백남준 특별전' 전북아트쇼에는 선화랑, 박영덕화랑, 아카갤러리, 김내현갤러리, 다도화랑 등 국내외 갤러리 부스 5개 이외에도 한국미술 거장전이라는 이름으로 백남준 특별전을 기획했고,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위해 ‘빛나는 전북 미술가전’을 열었다. 또 국내 작가 35명을 초대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초대전’을 열고, 젊은 작가 15명을 별도로 초대해 ‘불루인아트쇼’를 기획하기도 했다.
천명훈, 안영미 특별 출연…“유머러스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 ▲ 김종민 '살리고' 뮤직비디오 캡쳐 3일 김종민이 솔로 싱글을 ‘살리고 달리고’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종민의 3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지난 2011년 4월 가요계 입문 12년 만에 첫 솔로 싱글앨범 '오빠 힘내요'와 2012년 5월 '두근두근'을 발표한지 2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김종민 측은 “세 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멜버른 바운스, 덥스텝을 융합한 한국형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EDM) 트랙으로 연령층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감하는 유머러스한 가사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의 뮤직비디오에는 천명훈과 안영미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과 천명훈은 뮤직 비디오초반에 함께 등장, 초록색과 파랑색 상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놀이터에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코요태 알아?”, “나, 부담보이야”라며 왕년에 잘 나가던 자신들을 어필하며 바보 연기를 한다. 이어 김종민과 천명훈은 잘나가던 시절 클럽을 찾아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연출하며 일명 ‘살리고 댄스’를
'분노의 포도' 등 서부극부터 '청년 링컨', '순례여행' 까지 16편 상영 ▲ 존포드 회고전 포스터 2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시네마테크 부산과 함께 존 포드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9월 14일(일)부터 10월 5일(일)까지 존 포드의 영화 16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테크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서부극과 무성영화 시절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존 포드의 작가적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네마테크는 “존 포드의 영화는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외로운 사람들, 아웃사이더가 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며 “사회 혹은 공동체에서 정해 놓은 책임, 의무, 규칙으로 인해 좋은 의도로 시작됐지만 나쁜 결말로 귀결되는 과정에서 이성은 비이성이 되고, 선량함은 어느새 부도덕함이 되며, 편협함으로 누군가 고통 받을 때 주인공은 공동체의 질서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고 평했다. 시네마테크는 이번 회고전을 통해 <역마차>, <분노의 포도>,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와 같은 존 포드의 대표작을 비롯해 <청년 링컨>, <순례여행>, <도망자>, <태양은 밝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공개…팀드리곤-팀타이거 대결 ▲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 예고에서 기 싸움을 벌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거구의 김지훈을 단숨에 제압한 샘 해밍턴이 “다음은 누구냐!”라며 포효하자, 샘 오취리가 옥타곤에 들어섰다.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모두 티저에서 평소 모습과는 다른 기운을 발산했다. ‘샘 VS 샘’ 티저에서 알 수 있듯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두 팀의 라이벌 구도로 시작한다. 서두원이 감독을 맡은 ‘팀 드래곤’, UFC 파이터 남의철이 이끄는 ‘팀 타이거’가 격돌하게된다. XTM은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난 시즌의 2배에 가까운 무려 3,700여명의 도전자가 모여들었다”며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열혈남아들은 타고난 주먹과 종합격투기 기술 면에서 시즌 3보다 더 준비된 실력파들”이라고 알렸다.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현재 지역예선과 팀 구성을 마치는 등 사전제작에 한창이며, 오는 16일 (화) 밤 12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 동명이인 송유빈, 대반전녀 서진희Mnet ‘슈퍼스타K6’가 반전 매력 가득한‘10대들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2일CJ E&M은“두 번의 방송을 마친 현재 그 어느 시즌보다 다채로운 실력과 개성의10대 참가자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동명이인 고교생 남녀 송유빈을 비롯해 영주 출신4인조 밴드 볼빨간 사춘기,감성 발라더 서진희,더블T.O.V,북인천 나인틴 등이 주인공들이다. ▲ 볼빨간사춘기 CJ E&M은“특히,지난29일 두 번째 방송에 등장한 순수한 매력의4인조 밴드 볼빨간 사춘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귀가 즐거워지는 상큼한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기특하다’는 말과 함께 향후 무대가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CJ E&M은“방송 이후 페이스북(facebook.com/superstark)과 유튜브(youtube.com/mnet)등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 클립도 하루 만에 조회수50만을 돌파할 정도로 남다른 파괴력을 보이고 있다”며“과연 볼빨간 사춘기가 혼성 밴드로서는 사상 최초로 슈스케 탑10에 등극할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 서진희 CJ E&M은“이번 시즌 슈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 드라마 주역 출동 ▲ 드라마 '미생' 대본리딩 올 하반기를 노리는 드라마 ‘미생’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미생’은 만화 작가인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CJ E&M은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본리딩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각자의 배역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밝혔다. 리딩 현장에 참석했던 김원석 감독은 “하반기 tvN 최고 기대작 미생을 연출하게 돼 부담되기도 하는 한편 영광스럽기도 하다. 작품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꼭 하고 싶었던 작품, 꼭 만나고 싶었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원작이 워낙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보니 민폐가 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있다. 부담이 커질 것 같아 원작을 보지 않고 있다. 김원석 감독의 작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
“사용자 인터랙션 강화, 문답형 서비스, 검색의도에 충실한 반영” 1일 네이버는 “차세대 검색엔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C버전의 통합검색을 사용자 인터랙션(Interaction)을 더욱 강화했다”며 검색 개편 알렸다. 네이버는 “이번 통합검색 알고리듬 개선의 핵심은 ‘사용자 인터랙션 강화’로, 기존 검색이 단방향의 문답형 방식이라면, 이번 개편에서 네이버는 사용자 인터랙션을 위한 다양한 알고리듬을 반영함으로써 문답형의 정보 이외에도 이용자와 묻고 답하는 대화형 방식으로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정보를 추천 및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검색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을 강화하고자 △‘상세 지식 및 관련 지식 제공(Refinement)’, △‘중의성 해결(Disambiguation)’, △‘의사결정가이드(Decision Assistance)’, △‘세렌디피티(Serendipitous Recommendation)’, △‘질의응답(Question Answering)’ 등의 새로운 알고리듬을 반영했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검색개편에 대해 “기존의 서비스 묶음 단위로 검색결과를 나열해 제공하는 문답형 방식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연
“꼼꼼한 바느질 솜씨…진정성에 신뢰감 느낀다” ▲ 19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상실의 시간들' 한겨레출판이 제19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 <상실의 시간들(최지월 작)>을 출판했다. <상실의 시간들>은 총 246편의 경쟁작 가운데 뽑힌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작가의 진정성에 깊은 신뢰감을 느낀다', '신인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날카로운 상실의 고백' 등의 심사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신 작가는 이 소설을 두고 “물샐틈없이, 꼼꼼한 바느질 솜씨”라며 “튀는 소재를 기획적인 전략으로 버무려내는 응모작들이 많은 요즘의 경향에 비춰볼 때 매우 귀중한 덕목이 아닐 수 없다”고 평했다. 또 김인숙 소설가는 “작가가 과장하지 않고, 숨기지 않고, 날것 그대로 아파하고 분노하고 원망하고, 운다”며 “신인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날카로운 상실의 고백”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상실의 시간들>은 주인공 석희가 엄마의 죽음을 치러내면서 사십구재에서 탈상인 100일까지 세세하게, 꼼꼼하게 그려낸 소설”이라며 “육체적 죽음이 사회적 죽음이 되기까지, 언젠가는 누구나 목격해야 하는 부모의 죽음을 매우 현실적으로 서술한다”고
TNmS, 지난 회보다 1.2%p 상승 '동시간대 1위' ▲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TNmS는 28일 종영까지 2회 방송분만을 남긴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8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전국 시청률은 TNmS 집계 12.0%로 지난 회보다 1.2%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1%p 상승한 14.7%를 기록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전국 기준)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12.0%)는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 괜찮아 사랑이야 >(10.6%)와의 차이 1.4%p를 유지했고, KBS2 <조선 총잡이>(9.0%)와의 시청률 차이를 3.0%p로 늘렸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자 층(전국 기준)은 여자 40대(12.2%)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 여자50대(8.9%), 여자30대(6.7%)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스페이스, 추석 외국인을 위한 영문자막 상영회 ▲ 영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 8월 21일 개봉),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 8월 28일 개봉),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 | 9월 4일 개봉)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상영 영화에 영문자막을 내보내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디스페이스는 '한가위맞이: 독립영화 삼색전'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개봉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 8월 21일 개봉),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 8월 28일 개봉),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 | 9월 4일 개봉) 등 우리나라 독립영화를 영어자막으로 상영한다. 인디스페이스는 “'한가위맞이: 독립영화 삼색전' 영문자막 상영회가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 가족에 대한 한국적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립영화를 통해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4년 하반기 독립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세 작품들을 통해 한국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