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수차례 러브콜 만에 합류” 27일 공개 16일 SBS는 가수 김태우가 두 딸과 함께 SBS TV 육아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SBS는 “김태우가 아내 김애리 씨와 각각 29개월, 14개월된 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방송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그간 김태우에게 수차례 러브콜을 보낸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며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지난 2000년 당시 20살의 나이로 ‘god의 육아 일기’에 출연한 바 있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12월 김애리 씨와 결혼했다. 김태우 가족의 '오! 마이 베이비'에서 출연분은 오는 27일 방송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XTM, "지난 시즌 2배 많은 3,700명 도전자 운집" ▲ 송가연 (사진=델미디어) 미녀 파이터로 알려진 송가연이 OST에 도전한다. XTM은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아래 ‘주먹이 운다’) OST ‘Fire On’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XTM은 “‘Fire On’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맞춘 송가연의 독백으로 시작된다”며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의 화려한 랩핑과 K2 김성면의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록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XTM은 송가연의 ‘처음 하게 되는 녹음에 어색하기도 해서 실수를 많이 했지만, 녹음이 계속 될수록, 내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에 저절로 감정을 이입하게 되더라“라는 녹음 소감을 전했다. XTM은 ‘주먹이 운다’ 1회 방송에서는 지역예선에서 전국 각지에서 지난 시즌의 2배에 가까운 무려 3,700여명의 도전자가 모여들면서 타고난 주먹과 종합격투기 기술 면에서 시즌 3보다 더 준비된 도전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XTM은 ‘지옥의 3분’에는 시즌 3(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큰 인기를 얻은 ‘부산협객’ 박현우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이
재스퍼 조 ‘비처럼 음악처럼’, 볼빨간 사춘기 ‘남자없이 잘살아’ ▲ 슈퍼위크 진출자 재스퍼 조, 임형우, 임도혁, 볼빨간 사춘기(왼쪽 위부터) (사진=CJ E&M) 12일 밤 Mnet ‘슈퍼스타K6’의 슈퍼위크가 그 실체를 드러낸다. Mnet ‘슈퍼스타K6’는 화제가 된 몇몇 도전자들이 선곡 리스트를 미리 공개했다.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조각 미남’ 재스퍼 조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택했으며, ‘괴물 보컬’ 임도혁은 남성 듀오 투빅의 ‘요즘 바쁜가 봐’를, ‘순수 밴드’ 볼빨간 사춘기는 미쓰에이의 ‘남자 없이 잘살아’를, ‘소름 가창력’ 임형우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지난 3차 예선 때와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온 재스퍼 조와 임형우의 선곡이 눈길을 끈다”며 “지난 방송에서 故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부른 바 있는 재스퍼 조는 다시 한 번 故 김현식의 노래를 선택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슈퍼위크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어 “소름 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 임형우도 지난 예선 때와 비슷한 느낌의 발
'뉴스&이슈' 앵커 "시청자와의 호흡 강조" ▲ MB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바 있는 김은혜 씨 MBN은 12일 “MBC 앵커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김은혜(43)가 MBN ‘뉴스&이슈’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은혜 씨는 MBC 앵커 출신으로 지난 2008년 2월 청와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2010년 7월까지 청와대 제2대변인을 하다가 같은 해 12월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 12월 KT 그룹미디어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를 역임했다. MBN은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대표 시사 토크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단장한다”며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MBC의 스타 기자로 활약한 바 있는 김은혜를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진행자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MBN은 김은혜 앵커의 ‘뉴스&이슈’ 프로그램에 대해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이라며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MBN은 “김은혜 앵커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은 물론
10일 ‘나는 자연인’ 시청률 5.1% 기록종편사 프로그램이 시청률 5%를 넘기면서 지상파 방송사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MBN은 자사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전체 케이블 및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MBN은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시청률 5.10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58%까지 치솟으며 선전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채널이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은 2.291%, JTBC ‘화끈한 가족’은 2.167%, 채널A ‘종합뉴스’는 1.98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MBN은 “교양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6.603%)에도 단 1% 포인트 내외로 바짝 추격하며, 드라마 시청률에 버금가는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MBN은 “‘나는 자연인이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
타짜 207만 동원, ‘루시’, ‘두근두근…’ 순 ▲ 영화 타짜 신의손, 루시, 두근두근 내인생 (왼쪽부터) 추석 극장가를 ‘타짜-신의 손’이 접수했다. ‘타짜 신의 손’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207만2,73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42만7,828명을 기록했다. ‘타짜 신의손’은 같은 시기 개봉한 영화 ‘루시’와 ‘두근두근 내인생’에 단 한 번도 1위자리를 내주지 않고 추석기간 내내 수위를 지켰다. 최민식 출연 영화 ‘루시’는 추석 연휴 기간 123만9,671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지켰고,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역시 추석 기간 107만5,313명, 누적관객수 125만3,847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위를 자리를 고수했다. 추석 연휴 기간 100만 돌파 영화가 3편이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영화 배급사 사이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타짜 신의손’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배급한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두근두근 내인생’을 배급한 경쟁사 CJ엔터테인먼트를 크게 앞질렀다는 평가다. 추석 연휴를 위해 ‘타짜 신의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던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 바다로
네이버 ‘SOS 농가돕기’ 산지직송 프로그램 운영 ▲ 네이버 SOS농가돕기 프로그램에 나온 익산 '배' 네이버가 생산자 실명제로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배송해주는 ‘네이버 산지직송’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산지 생산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가 이번에 내논 상품을 ‘배’다. 5일 네이버는 “전북 익산의 김봉학 씨는 조합원들과 함께 대만과 캐나다에 수출용으로 배를 생산해오다 지난 여름 우박을 맞아 수출 판로가 막혀 버렸다. 배 표면에 상처가 생겨 수출을 못하게 된 것이다. 판로가 막혀 조합원들의 일년 농사가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익산 배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SOS 농가돕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네이버 산지직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OS 농가돕기’는 네이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산지 생산자의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직접 익산 배의 상태를 점검한 MD의 말을 빌어 “실제로 먹어보니 햇배만의 상큼한 단맛이 나서 상품으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면서 “우박을 맞아 표면의 상처로 인해 예쁘지는 않았지만, 당도 측정 결과 10~12brix 사이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
키스앤크라이의 이해나, 월드돌 틴탑 이호원 등 참가 ▲ Mnet 슈퍼스타K6 연예계 출신 참가자 이호원, 이해나, 박형석(왼쪽부터) 사진=CJ E&M 제공 5일 CJ E&M은 Mnet ‘슈퍼스타K6’에 가요 패션 등 연예계 출신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밝혔다. ‘월드돌’ 틴탑의 제7의 멤버였던 이호원이 참가를 신청했고, 해체된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나 역시 참가했다. 최대의 남성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박형석도 참가한 했다. CJ E&M은 “이호원 참가자는 틴탑의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 학업 문제로 중도 하차했었다며, 잊지 않고 있던 음악을 향한 꿈을 위해 슈스케6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CJ E&M은 “독특한 창법으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렀다”며 “이호원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는 5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또 CJ E&M은 “이해나는 올해 초까지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오던 키스앤크라이가 갑작스레 해체되면서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다’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슈스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한
이현도 “바비와 씨잼 박빙의 승부 기대” ▲ Mnet ‘쇼미더머니3’ 마지막 회에서 승부를 벌이는 '아이언', '바비', '씨잼' (왼쪽부터) 오늘(4일) 밤 11시 Mnet ‘쇼미더머니3’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자를 가리기에 앞서 CJ E&M Mnet은 전시즌 우승자와 프로듀서, 음악평론가 인터뷰를 통해 우승자를 점쳤다. Mnet은 “지난 시즌2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이현도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Mnet에 따르면 이현도는 “바비와 씨잼이 결승에서 만난다면 누가 이겨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실력으로만 보자면 막상막하의 승부가 기대된다. 결승 당일 각자의 컨디션과 관객의 선호도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도는 “아이언이 결승에 오른다면 바비가 조금 유리할 것 같다. 아이언은 의외성과 유니크함으로 승부를 해온 래퍼이기 때문에 결승무대라는 특성상 꾸준히 힙합이라는 틀 안에서만 진화해 온 바비의 기세를 꺾기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Mnet은 “시즌1의 우승자 로꼬는 무대 퍼포먼스에 강한 바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꼬는 “바비는 랩도 무대도 다이내믹하게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아이
tvN <오늘부터 출근> 캐스팅, "동시대 직장인 일상 보여줘" 은지원, 박준형(god), 로이킴, JK 김동욱, 김예원(쥬얼리), MC 김성주, 모델 이현이,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등 총 8명이 LG유플러스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tvN의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캐스팅이 돼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4일 LG유플러스는 “연예인 8명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역 본사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예인 신입사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좌충우돌 적응에서부터 삶의 애환, 성취감까지 함께 나누고 느끼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입사과정은 실제 채용절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LG유플러스는 신입과 경력사원 구분 없이 CEO 최종면접 통과가 마지막 관문”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010년 CEO에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신입부터 경력까지 입사 대상자들을 일일이 만나 보고 뽑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종면접을 마친 연예인들은 이후 2명이 1개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