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지하철 반려동물 전용칸 운영 제안서 제출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10일, 서울시에 ‘지하철 반려동물 전용칸 탑승 운영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시대에 이르렀지만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에 탑승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며 “서울시 지하철 내 반려동물 탑승 전용칸 운영, 보호자가 운임을 지불하고 동물을 대동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정책을 도입해달라”고 요구했다. 현행 ‘서울메트로 여객운송약관’과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여객운송약관’에는 동물을 휴대금지물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단, 이동장에 넣은 소형동물의 탑승은 허용하고 있다. 독일이나 영국, 스웨덴 등의 유럽국가와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하고 있다. 대개의 경우 무료이거나 어린이 승객 요금 정도를 지불하면 목줄만 착용한 상태에서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서울시 지하철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가지고 발전했다”며 “이제는 동물을 존중하고 배려해,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전용칸이 운영되면 보호자들에게 편리
사망자 아들 포함한 5명 일행, 한 종교집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40대 한국인 여성이 독일에서 한국인 일행 5명의 폭행으로 숨졌다. 이들 5명은 “귀신을 쫓아낸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 5일, 독일 현지 언론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인터컨티넨탈호텔 객실에서 41세 한국인 여성 A씨가 구타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침대에 묶여 몇 시간동안 복부와 가슴에 매질을 당했고, 밖에서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수건과 옷걸이로 입을 막아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사망자는 극도의 고통에 처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냉혹하고 무자비한 사건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일행은 6주전, 독일 헤센주로 여행을 왔고, A씨와 A씨의 15세 아들, 그리고 44세 여성과 그녀의 아들, 딸, 다른 15세 남성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망자의 아들을 제외한 4명은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과거에 같은 교회를 다녔으며, 체포된 5명은 알려지지 않은 종교집단에 소속되어 있다고 독일 dpa통신은 보도했다. 이 일행이 빌린 한 주택의 차고에서도 심하게 다친 여성이 발견되어, 이들이 주장하는 구마행위의 두 번째 피해자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 위법성 적발시 법적 조치 취한다" 서울시가 강남구 소속 공무원들이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게재한 것을 “사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2월 9일 오후 2시에 ‘서울시 비방댓글 관련 1차 사실확인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네이버 댓글의 ID가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직원들의 서울시 통합메일 ID와 유사하다”며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강남구 공무원들이 네이버 댓글을 게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원, 취재기자 면담 등을 진행해 강남구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게재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단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012년 구룡마을 개발에서부터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개발에 따르는 공공기여금 사용 등에 대해 박 시장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을 연상케하고 있다.
경찰 특공대 투입으로 인질극 벌이던 A씨 검거... 인명피해 없다40대 남성이 인천 소재 요양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검거되었다. 9일 오전 10시 18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40‧남)씨가 흉기를 들고 동료 환자 B(57)씨를 위협했다. 이어 라이터용 기름을 가지고 “병실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병원 관게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은 특공대원 10명 등 경찰관 40여명을 투입해 2시간 넘게 대치했다. A씨는 옷장과 냉장고를 병실 입구에 세워 경찰을 막고, “높은 사람과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때니 시너와 소주, 담배 등을 사오라는 요구도 했다. A씨는 최근 이 병원에서 맹장염 치료를 받았으며, 오늘 퇴원할 예정이었다. 김관 남동경찰서장은 직접 설득했지만 상황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낮12시 42분경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A씨를 제압했다. 검거 직후 A씨는 “아프다고 했지만 수간호사가 진통제만 가져다주고 제대로 조치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우유 전 상임이사 뇌물챙겨 구속기소...일동 후디스 사장은 두 집 살림우유가격 폭락으로 고통받는다고 주장했던 우유업계가 각종 비리와 횡령 등에 시달리고 있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의 전 상임이사 이모씨는 기존 게약을 유지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적발했을때도 무마시켜주기로 약속하고 금품을 받았다. 이씨는 현재 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일동후디스의 조상균 사장은 비슷한 업종의 회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적발되었다. ‘두 집 살림’이라는 비판이 뜨겁다. 우유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우유업계는 재고난을 겪고 있다. 현재 우유 재고량은 2014년 9만톤에서 23만 2천톤으로 급격하게 증가해 올해 10월 기준 25만 2,225톤으로 올랐다. 업계는 ‘1+1 행사’등으로 소비량을 촉진하려 애쓰지만 1인 연간 우유소비량은 2005년에 비해 10% 이상 줄어들었다. 우유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데도 소비자 감소를 막을 수가 없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업게의 상황이 힘든 와중에 '우유 봉급 논란'을 비롯한 우유업계의 비리가 드러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이 차갑기만 하다.
관광개 17명 포함 136명 뎅기열 확진... 치사율은 낮아 하와이에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뎅기모기가 옮기는 뎅기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을 유발한다. 치사율은 낮은편이다. 현지시각 7일, 뉴욕타임스는 지난 9월부터 하와이를 방문한 관광객 17명을 포함해 총 136명이 뎅기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숨진 환자도 아직 없다. 미국 관광당국은 12월 중순부터 하와이에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경고했다. 또, 하와이 보건당국은 모기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부터 전 세계에서 만든 국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5, 6월에 진행되었던 ‘토크 토크 코리아’ 공모전과 ‘피스플래그 캠페인’에서 선정된 296개의 수상작 중 100여개를 엄선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한국 관련 콘텐츠다. 토크 토크 코리아 공모전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를 사진, 동영상, 캘리그라피 등으로 표현했고, 피스플래그 캠페인은 광복 70년을 맞이해 세계평화를 향한 한국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보낸 평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힘을 주었던 ‘아리랑’을 지정과제로 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리랑으로 확산된 의미를 담은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7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건희, 서경배 등 부자 5명 재산 40조원으로 집계한국의 부자 5명의 재산이 북한의 작년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5명이었다. 이들의 모든 재산은 364억달러(40조 1,706억원)로, 작년 북한의 명목GDP보다 많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의 GDP는 33조 9,494억원이었다. 세계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 약 834억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화로는 97조원 정도의 규모다. 이어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창업자가 2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위로 집계되었다.
프랜차이즈 업체 이익률은 오르지만 실제 자영업자들은 생존경쟁 치킨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가지만 치킨업계의 상황은 좋지 않은 실정이다. 프랜차이즈 치킨집의 경우 개점하는데에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본사에 내는 재료비와 판촉비, 상가 임대료 등 비용부담을 거치는데도 평균 생존기간은 2.7년에 불과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도 여전했다. 한 가맹점주는 업체측에서는 계약당시 “하루 2백만원의 매출을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 영업이 잘 되지 않자 “보상 규정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한다. 인테리어 공사나 사후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거나 부실한 식자재를 보내는 업체도 있었다. 그러나 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프랜차이즈를 거치지 않고 창업하는 것도 어렵다. 여기에 닭고기 가격 하락과 치킨 소비의 증가로 프랜차이즈 업체들만 이익을 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자영업자들만 경쟁에 치이고 있다.
6일, 경주의 한 야산에서 계절을 잃어버린 진달래꽃이 12월 한겨울에 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