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도서관 앞 정원에 세워진 여인동상 이마 한가운데 어느 새가 실례를 하고 달아났다.
[시사1=김아름기자] 국가보훈처와 IBK 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7일 열린다. 이번공연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고규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희망의 새시대를 향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음악회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신영옥, 김동규등이 출연하고 박상현 지휘로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커다란 과일과 채소가 주렁주렁 열려있는 과일나무가 국회잔디광장에 서있다. 과실를 통해서 '풍요와 화합' '행복과 꿈'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29일 전설속에 등장한 목포 갓바위 아버지 바위와 아들바위가 나란히 서있다.
28일 국회앞 정문 입구와 출구사이 중간에서 1인 수위 자들이 각종 문구가 써있는 핏켓을 들고 있다.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주택담보대출 여파가 원인 [시사1=김아름기자] 11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의 행진을 하고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1분기말 가계신용이 1099조 300억으로 2014년 4분기말 1087조 700억원에 비해서 11조 6000억원이 증과했다. 전년 동기에 대비해서 74조 4000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가계신용의 경우 은행과 보험사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과 카드사와 백화점, 자동차 할부 등의 사용 금액도 더해 가계빛으로 나타낸다. 지난해 가계신용은 1분기는 3조 5000억원 이였고 2분기 13조 4000억원, 3분기 20조 6000억원, 4분기에는 28 조800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가계빛이 늘어난 요인으로는 은행권들의 주택담보 대출이 큰 것으로 봤다. 1분기 대출금액 1040조 4000억원으로 전분기에 대비해서 12조 80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중에서도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527조 4000억원중 주택담보대출이 전분기보다 9조 7000억원이 증가한 375조 3000억원 이었다. 한국은행 1분기 치고 증가폭이 큰 원인으로 예금은행의 담보대출금액이 늘어났기
연애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하는 2030세대 [시사1=김아름기자] 최근 취업난에 연애도 포기하고 애 낳기까지 미루는 세대가 통계로 확인됐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 이혼 및 가치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서울시민의 평균초혼연령이 남성 32.8세이고 여성은 30.7세로, 20년 전에 비해서 각각 4.2세와 4.9세 늦어진것으로 통계 되었다. 남성의 초혼 연령은 32.8세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30.7세로 확인됐다. 여성의 경우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시기가 더 늦어지고 있다. 늦어지는 원인을 보면 취업난에 젊은층의 경제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연예와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학력이 높아지면서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경기상황과 취업상태에 따라서 청년층의 경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로 인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어 초혼연령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1990년 통계이래 최저 수준으로 기록되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 4823건으로 지난 2004년 7만 1553건보다 9.4% 감소 하였다. 계속 인구가 감소 하면서 인구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전
2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있는 벌꿀판매회사 사옥이 벌집모으로 특이하게 건축되어 있다.
서울 고법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선고 [시사1=김아름기자] "땅콩회향"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41)에게 항소심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2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 고법 형사6부는 재판의 쟁점이었던 '항로' 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만큼 지상이동을 받아들인것이다.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지상에서 17m 이동한 항공기를 돌린것은 항로변경죄가 안된다고 판단했다.
박쥐는 낙타에게 낙타는 사람에게 옮겨 [시사1=김아름기자] 메르스바이러스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가 긴급비상회의를 열만큼 중동지역을 공포에 떨게 하는 병이다. 올해 세계병리학회에 보고된 메르스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경로는 중동지역에서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고, 또 낙타를 통해서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2003년 사스도 중국에서 사는 박쥐가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동물에서 옮겨온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치명적이다.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가 모두 그렇다. 치사율이 40%나 되는 무서운 병이다. 다행이도 전파력지수는 메르스는 0.7, 사스 5, 에볼라 2 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급격한 확산 가능성은 적다. 전염으로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 다른 사람의 코나, 눈, 구강 점막에 닿으면 전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