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계속 추적해 생태변화 확인하면서 육상양식 추진 동해에서 자취를 찾아보기 어려워진 명태를 되살리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강원도가 명태의 치어를 바다에 방류한다. 18일, 해수부와 강원도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에서 명태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해, 명태보호수면으로 지정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인근해역에 육상에서 키운 명태의 치어 1만 5천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2월,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에서 포획된 명태로부터 알을 받아 수정, 부화시켜 치어 3만 6천여마리를 생산했다. 이중 방류하지 않은 나머지 치어 1만 6천마리는 안정적인 수정란 확보에 활용하게 된다. 명태보호수면으로 지정된 저도어장은 기존 명태가 자주 잡히던 수역으로, 조사결과 명태의 산란‧회유구역으로 추정되었다. ‘명태살리기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진행되었지만, 시작 첫 해에 생산한 9만 4천여마리의 치어는 75일만에 전부 폐사했다. 이에 사육환경, 먹이공급 방법 등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치어 생존율을 높이고, 20cm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해수부와 강원도는 2018년부터 매년 치어 1백만마리를 생산해 방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추위 이번 주말까지 계속... 한파 피해 등 주의 필요 12월 17일 아침이 올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의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였다. 서울 외에도 춘천이 영하 7.4도, 대관령 영하 10.8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됐다. 서울은 낮에도 1~2도로, 체감기온은 0도로 나타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호남과 제주 지방에서는 오후까지 최대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일부 지역에는 눈으로 인한 피해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크게 떨어진 기온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한파피해에도 주의해야한다. 이번 추위는 주말쯤에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눈이 쌓이지 않아 인공눈이지만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고 있다.
신입사원에 희망퇴직 권고 논란... 박 회장 "바람직하지 않아" ▲ 사진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20대 신입사원들에게도 희망퇴직을 권고했던 두산인프라코어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호를 지시했다. 박 회장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CEO 초청 조찬강연회 이후 기자들에게 “1~2년차 신입사원들이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며 “오늘 새벽 신입사원을 보호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력을 많이 수용하려고 애를 썼지만 희망퇴직이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계열사 차원에서 위기감이 절박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건설, 기계업이 상당히 불황에 시달리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한 만큼, 곧 대책이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야심만만 CJ, 오너 부재에 경영차질 장기화 우려 ▲ 사진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기업 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엄벌 의지가 드러난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15일,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2년간 진행되던 사법절차를 끝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CJ그룹 회장이라는 막강한 영향력을 악용해 251억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115억원의 횡령을 했다”며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범죄도 개인재산을 늘리려고 저지른 것임을 감안하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재벌총수라고 해도 법질서를 경시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재산범죄를 저질렀다면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며 “국민에게 공평한 사법체계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경법상 업무상 배임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배임에 대한 사실관계는 동일하다”며 “업무상 배임은 처벌 가중 요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J그룹은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이 회장만 실형을 선고받는 상
시행 성과 등 검토해 연에인, 체육인에게 확대 방침 ▲ 이미지 출처: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의 의무를 회피한다는 의혹을 자주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의 자녀의 병역사항을 정부가 별도로 관리하게 된다. 15일, 병무청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을 관보를 통해 공포해, 병역 이행 여부가 사회적인 관심을 받는 고위공직자와 그 자녀에 대한 병역사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지도층의 병역의무 이행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병역의 의무를 자진해서 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1국민역에 편입되었으면 입영과 함께 제2국민역 편입, 병역이 면제될 때까지 병역처분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관리대상자의 징병검사 과정, 입영기일 연기, 병역면제 신청, 기타 병역연기, 불법 병역면탈 여부 등을 개인별로 세밀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향후 시행 성과 등을 검토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연예인, 체육인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법인 최고체납은 '제이유개발'... 계열사 합치면 220억 가까워 서울시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체납하고 있는 사람이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 조사되었다. 조 전 부회장은 1년 넘게 84억원 상당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7,278명의 이름(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 인적사항과 체납내용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체납자는 1년 이상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했다. 조씨에 이어 체납액이 많은 사람은 이남종 전 룩엣유스 대표가 62억원, 이상합 전 동신전선 대표가 56억원, 이동경 전 LFT코리아 대표가 52억원 등으로 집계되었다. 법인 중에서는 다단계회사인 ‘제이유개발’이 113억원을 체납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제이유개발은 지난해에도 최고액을 체납했다. 또, 같은 계열사인 ‘제이유네트워크’역시 109억원을 체납했다. 한편, 최현주 전 세일벤처투자 대표는 39억원을 체납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세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체납자는 총 456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은 전체의 88.0%인 385명이었다. 이중 110명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 거
2002년에도 상습 도박으로 집유 선고... 2014년에는 도박자금 빌려주기도 ▲ 사진 출처: 신안그룹 홈페이지 해외에서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박순석(71) 신안그룹 회장이 불구속 기소되었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현수)는 박씨가 2013년 2~3월, 중국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190만 홍콩달러(2억 6천여만원)를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서울에서 고스톱 도박을 하던 사업관계자에게 2차례에 걸쳐 2,800만원을 빌려준 혐의(도박 방조)도 있다. 박씨는 올해 초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9월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또, 2002년에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적이 있다.
대형선박 건조 중단에 구조조정... 내년 말까지는 정상 운영 가능할듯 STX조선해양이 4,5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STX조선해양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법정관리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1일, 선박건조자금 4,53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유동성 위기는 한 차례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된 경영정상화 실사 최종 보고서에서 기업이 계속 운영될 때의 가치가 청산할 때보다 크게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사를 진행한 안진•삼일 회계법인은 “2017년부터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산은은 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추가 지원금 금리를 기존 연 평균 4%에서 1%로 낮추는 것도 결정했다. 그리고 사업구조를 개편해 선대를 2개로 축소하고, 대형 선박 건조를 중단한다. 산은은 “STX조선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 ‘빅3’와 경쟁하던 분야를 중단해 국내 조선업계의 과잉공급과 저가수주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조조정을 실시해, 지난 10월까지 864명의 직원을 감원했다. 향후 930명을 더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
봉사자들 정보 교류, 소통의 시간과 모두 즐기는 밴드공연까지 한강공원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한강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을 1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나은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과 담당 직원들의 축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활동한 1년간의 기획봉사활동 기록을 중심으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봉사자들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만든다. 2부로 진행되는 ‘락앤롤 콘서트’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강 거리예술가인 ‘BB`S LOVE'밴드가 전 연령대의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콘서트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과 자료는 오후 3시부터 전시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약 4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강을 위해 노력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이 있어 지금 한강이 시민들의 행복쉼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