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낙원상가 주변 식당의 식사 메뉴 가격이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9.3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낙원상가 주변 식당의 식사 메뉴 가격이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9.3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낙원상가 주변 식당의 식사 메뉴 가격이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9.3 서울의 평균 식사류 음식 가격이 7,000~1,2000정도 이지만, 이곳 주변에는 아직도 해장국이 단돈2,000원 이면 된다. 또 황태 해장국도 2,500원 이면 먹을 수 있다. 요즘 라면 한 그릇도 5,000원 이지만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 뒤 골목에는 이렇게 저렴한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골목길에 서있는 오토바이 뒤 하물통에 '남의 집 귀한 자식이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2019.9.2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골목길에 서있는 오토바이 뒤 하물통에 '남의 집 귀한 자식이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2019.9.2 오토바이 뒷 부분에 '남의집 귀한 자식이 타고 있어요'라는 글짜가 적혀 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로의 한 미술관 옥상에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모자의 모습이다. (사진=김아름 기자) 2019.8.26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로의 한 미술관 옥상에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모자의 모습이다. (사진=김아름 기자) 2019.8.26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로의 한 미술관 입구에 사람의 상체와 뒷모습이 보이는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8.26 모자의 변신은 예술이다. 파란 하늘 위에 펼쳐진 모자들이 평소에는 사람들이 머리에 쓰고 다니지만 지금은 미술관 옥상위에 대롱 대롱 매달려 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다.
▲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이동통신 매장이 각종 홍보 문구의 현수막과 여러가지 광고판으로 매장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사진=김아름 기자 ▲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이동통신 매장이 각종 홍보 문구의 현수막과 여러가지 광고판으로 매장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사진=김아름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역 근처에 한 이동통신 대리점 앞에 각종 광고 문구가 적힌 광고판과 현수막,풍선장식 등으로 매장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사진=환경재단 제공 환경재단은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두 번째 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금난세의 오페라 이야기 라트라비아타'는 클레식의 대중화를 이끈 지휘자 '금난세'와 탁월한 연주실력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후원 연주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날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연주와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 콘서트에 해설을 맡은 지휘자 금난새는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300인 추진위원회 중 1인으로 국내 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손잡고 에코리더를 육성하자는 환경재단의 뜻에 동감하여, 이를 위한 후원 콘서트에 참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환경 콘서트는 지난 6월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후원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와함께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벽돌기금 후원자가 되면 누구나 콘서트에 초청받을 수 있다. 정기 후원 1만ㄴ원 이상 후원 시 15만원 상당의 R석을 동반 1인까지 제공하고, 일시후원 2만원 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도의 한 주택가 골목에 있는 석불상 머리 위로 담쟁이 넝쿨이 긴 머리처럼 보인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7.23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도의 한 주택가 골목에 있는 석불상 머리 위로 담쟁이 넝쿨이 긴 머리처럼 보인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7.23 서울 종로구 가회도의 한 주택가 골목에 있는 석불상이 머리가 나 있는 것처럼 담쟁이 넝쿨이 긴 머리처럼 자라잡고 있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건물 벽이 파란 담쟁이 넝쿨 옷으로 갈아 입었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7.22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건물 벽이 담쟁이 넝쿨로 파랗게가려져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7.22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건물 벽에 담쟁이 넝쿨이 파랗게 감쌓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2019.7.22 담쟁이 넝쿨이 건물 벽을 촘촘히 둘러 쌓고 있다. 건물은 파란 담쟁이 잎에 가려 건물 전체가 파란 색으로 보인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재능 기부....,바이올린,색스폰,댄스,걸그룹 가수 등의 공연 ▲19일 경기 안산시 선부중학교에서 '걸그룹 달빛소녀'가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 김숙진 대표 제공 김숙진의 힐링 컨서트가 전국를 찾아 재능기부로 진행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재능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꿈과 희망을 주는 천사와 같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MC를 맡은 김 대표는 매끄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국의 국립공원과 병원.구치소,학교 등을 찿아 대한만국을 힐링시키고 있다. 오늘(19일)은 안산의 선부 중학교를 찾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했다.다채로은 구성과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기획력에 학생들은 감동과 열렬한 환호로 답했다. 이날 공연를 진행한 김 대표는 출연진들까지 힐링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일년에 몇 번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선부중학교 최은숙교장은 공연을 보
창작 연극 중년 부부의 이야기...30년 만에 때늦은 은혼 여행 ▲내일(17일)부터 대학로 '공간 아울 극장'에서연극 '깻잎전쟁'의 포스터 사진이다. 사진=육미라 제공 중년 부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룬 연극 '깻잎전쟁'이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공간 아울 극장에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연극은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깻잎전쟁'은 이 작품의 작가인 박민형의 창작극을 연출한 것으로 배우들의 개성에 맞게 옷을 입혀 섬세하게 풀어 낸 작품이다. 또 중년들에게는 지난 시절의 공감대을 불러내고,젊은 관객들에게는 부모세대에 대한 이해를 전달한다. 이 연극의 출연 배우들은 KBS탤런트 이화영,한기중,육미라,이원발,최동엽,연극배우 박경근,조혜수 등이 열연하는 연극이다. 연극 깻잎전쟁'은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방에서 지내는 게 습관이 된 부부가 결혼 30년 만에 때늦은 은혼 여행을 떠나 한 호텔방에 기거하는게 되면서 시작된다.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아내 향미(이화영,육미라)는 남편 (한기중,이원발)에게 졸혼을 선언하며,그동안 쌓인 감정을 폭발하게 된다. 특히 연극 '깻잎전쟁' 대본을 보는 순간 망설 임 없이 출연을 바로
유승준 비자거부되자 소송...1·2심은 적법 대법 절차상 재량권상 하자로 위법 ▲사진=시사1 DB 병력기피 논란으로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지며 비자발급이 거절돼 17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 43)가 대법원 판결로 한국 땅을 밟을 길이 열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유 씨가 지난 2002년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금지 결정을 받은 것 자체가 항고소송이 대상이 될 수 있는 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재외동포에 대한 사증발급은 행정청 재량행위인데, LA총영사관은 주어진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오로지 13년 7개월 전 입국금지조치가 있었다는 이유 만으로 사증발급 거부에도 재량권 불행사로 위법하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사증 발급 거부 처분 당시 적용되던 재외동포법에 '대한민국 남자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여 외국인이 된 경우'에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