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측 “전상우와 1년5개월 교제 끝 비공개 결혼”

 

박정아 전상우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월 14일 "박정아는 2016년 5월 15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았다. 연기로도 눈을 돌려 KBS 2TV ‘내딸 서영이’, ‘웃어라 동해야’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실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현재 MBC 표준FM ‘달빛 낙원’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아의 예비신랑 전상우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프로골퍼로,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다.

박정아 측은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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