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승동 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쓰릴 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박지혜 연출가를 비롯하여 배우 임병근, 정동화, 강동호, 정욱진, 강영석, 이상이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쓰릴 미'는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무려 9년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로, 실제 미국 전역을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한 대의 피아노와 두 명의 배우가 보여주는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이 공연은 6월 12일까지 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