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장작불 군고구마

 

 

 

 

입춘이 지난 겨울의 끝자락에 아파트 단지 주변에 목격된 깡통 장작불 군고구마가 입맛을 자극한다.
지난 세월의  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그 자국을 찾아간다면 역시 먹을거리와 간식거리를 찾았던 추억의 그림자다.
지난 겨울의 기나긴 터널과 순간 얼게한 한파특보도 잠시 머물렀다 사라졌다.
그 겨울의 뜨끈한 방안에서 즐기는 서민들의 간식거리였던  고구마, 감자 등이 마지막 추위를 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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