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매리(장안대 연기영상과 교수) 홍보대사가 법조인 법문화 축제 공연 사회를 본다.
전문 MC이고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북부지방법원 주최로 본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4 어울림 북부법원 법문화 축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오후 이매리 교수는 "시민과 법조인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법문화 축제에 사회를 보게돼 영광"이라며 "멀게만 느껴진 법조인과 시민들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북부법원 법문화 축제 공연에서는 법조인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ma non troppo, 대표 권보원)의 공연도 펼쳐진다. 법조인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의 의미는 악보에서 다른 기호와 함께 쓰이는 말로 '그러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의 뜻을 지닌 음악 용어다. ‘마논 트포로’는 지난 2009년 10월 사법연수원 입소를 앞둔 41기 사법연수생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관현악단으로 현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법조인과 사법연수생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0년 3월 18일 사법연수원 자치회 문화행사에서 창단 공연을 했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4회 정기연주회는 올 11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마논 트로포’는 지금까지 창원지법, 의정부지법 문화공연, 법의 날 기념식, 한국법률가대회,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행사 축하공연, 백혈병 어린이 돕기 콘서트 등 30여 회 이상의 연주 공연을 해왔다.
오는 23일 서울 북부법원 법문화 축제에는 지난 2011년부터 ‘마논 트포로’ 악단 대표로 활동을 해온 권보원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의 지휘로 하이든 교향곡94번 '놀람', 브람스 헝가리무곡5번 등을 연주한다.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북부법원 법문화 축제 음악회는 성백현 북부법원장의 인사말과 법조인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을 비롯해 빛소리 중창단(한빛맹아원), 정의여고 합창단, 노원구 실버악단, 이영태 국악인의 창 등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북부법원 법문화축제 공연은 인기 MC이자 배우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과 교수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한다. 이매리 교수는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서 언론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한편, 서울북부지방법원 주최로 23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서울북부지방법원 청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어울림 2014 북부법원 법문화 축제'는 법원가족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소통, 주민의 법원에 대한 이해와 신뢰 제고, 자선바자회 수익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한 나눔 실현 등의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의 법문화 체험,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시민과의 한마당 축제 등의 테마로 진행한다.
이날 '시민의 법문화 체험' 행사로 법과 법원에 관한 자료 전시, 사진 전시, 법률문서(계약서 등) 작성 체험, 가훈 만들기, 법률지식 묻고 답하기, 법정체험 투어 등이 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로는 자선 바자회(농산물 직거래, 사랑 나눔 물품 판매, 먹거리 판매)가 진행된다. 자선바자회의 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며, 농산물 직거래 수익금은 농협 명의로 북부법원이 지정하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한마당 축제' 행사로 북 세미나(저자와의 대화)와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폐막식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농수산물 상품권(농협)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