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한 해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가 5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무면허 운전자 적발 건수는 모두 22만8143건이었다.
한편, 최근 5년간 무등록차량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모두 141건으로 ▲2018년 23건 ▲2019년 25건 ▲2020년 41건 ▲2021년 32건 ▲2022년 20건이었다.
민홍철 의원은 “무면허·무등록차량 운전으로 도로 위 안전이 매년 꾸준히 위협받고 있다”며, “무면허·무등록차량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