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공직자들의 끝없는 성범죄에 책임을 지고 국민께 사죄하며 석고대죄하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서울특별시의회가 성비위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진술 시의원을 제명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심각한 성추문으로 파악된 이번 사건은 민주당에 성비위가 얼마나 만연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제주도의회에서도 최연소로 당선됐던 강경흠 도의원이 음주운전에 이어 성매매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돼 스스로 사퇴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제명에 반대한 16명의 명단도 즉시 밝혀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