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세계가 주목

‘UN공공행정혁신포럼’서 VIP들 앞에서 시연, 수출 문의 등 이어져

 

건강정보앱 하이닥(HiDoc)이 ‘정부3.0’ 사업의 성공사례로 세계적 권위의 행정포럼인 ‘2014년 UN공공행정혁신포럼’에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귀빈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UN공공행정혁신포럼’은 126개국 총 1861여명의 각료와 석학들이 참여해 총 4일간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등의 공공서비스를 경험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공공행정 전시관 VIP 투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상세히 소개한 하이닥은 세계 각국의 귀빈들로부터 수출에 대한 문의를 받는 등 하이닥이 추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지수, 자외선 지수, 방사능 지수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16개의 건강지수를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닥은 공공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럼에 초청받았다.

 

하이닥은 건강지수 서비스 이후로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하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닥은 건강지수 서비스 외에도 주치의와의 1:1상담, 병원 찾기 및 예약, 성장발달 체크 등의 각종 자가체커, 생리주기를 기록하는 매직캘린더, 건강뉴스 등 광범위한 건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앱을 클릭하지 않고도 주요 건강지수를 바탕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젯 서비스도 오픈했다.

 

하이닥은 “앞으로 공공데이터 사용 영역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건강 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