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29일 언제 어디서든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내 손 안에 문화플랫폼 ‘문화가 있는 날 TV’(이하 공식명칭 ‘문날TV’)를 지난 27일 개국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플랫폼 ‘문날TV’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소식과 생생한 현장,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가 있는 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날TV’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의 ‘문날TV 페이지’에서 매월 편성표에 따라 서비스될 예정이며, 문화가 있는 날 유튜브, 카카오TV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동시 온라인 중계에서 웹 예능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
문화플랫폼 ‘문날TV’에서는 웹 예능은 물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현장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문날TV’ 개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플레이 리스트(이하 문플리)’를 ‘문날TV’를 통해 현장과 동시 생중계한다.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상영극 ‘늙은 부부이야기’와 ‘여자만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미니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타루와 리나’를 문날TV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방송인 슬리피가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혜택을 소개하는 웹 예능 ‘갓성비’ △매월 전국의 문화가 있는 날 소식을 전달하는 정보 프로그램 ‘문날매니저’ △문화가 있는 날 1분 스피치 ‘문미닛’ △문화 교양프로그램 ‘꼬리의 꼬리를 무는 문날(이하 꼬꼬문날)’ △문화계 사람을 직접 만나는 ‘문날을 빛내다’ △문화가 있는 날 오리지널 웹 드라마 ‘어느날, 문득’까지, 매월 편성 일정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담당자는 “온라인 문화플랫폼 문날TV로 국민들이 손쉽게 전국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정보와 생생한 현장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날TV’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편성 일정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