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하루 전인 2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군포시 금정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후보의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을 비롯해 군포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경자, 김도헌 도의원 후보와 성복임, 김동별, 주연규, 한우근, 이견행, 박미숙 시의원 후보가 함께 동행 했다.
김 후보는 현충탑 참배 후 “내일부터 6.4지방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지만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이번 선거는 조용한 가운데치를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이학영 의원도 “6.4지방선거는 다른 선거와 달리 앞으로 4년간 군포시의 살림을 꾸려갈 가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를 선출해 군포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김 후보는 현충탑 참배 직후 군포 소방서에서 열리는 ‘소방서안전체험’현장을 방문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류해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체험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