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잇따라 실시한다.
새우리당은 30일 부산시장과 대전시장, 강원지사 경선을 실한다. 충남지사 경선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의 경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박민식의원과 서병수 의원, 그리고 권철현 전 대사가 부산시장 경선을 치룬다.
대전시장 경선은 박성효 의원과 이재선 전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경합 중이다.
강원도의 경우 이광준 전 춘천시장과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그리고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한 명이 확정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경남지사와 부산시장 후보를 확정한다. 경남지사에는 김경수, 정영훈 두 후보가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시장의 경우 29일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실시한 경선 결과를 30일 발표하고 최종 후보가 확정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