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릴러 영화 <그랜드 피아노>

‘클래식 스릴러’라는 색다른 장르의 강렬한 인상!

 

일라이저 우드, 존 쿠삭 주연의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수입: ㈜코리아스크린/ 배급: ㈜미디어데이)가 4월 7일(월)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천재 피아니스트가 연주회 도중 수많은 관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이어폰으로 범인과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는 극 중 피아니스트의 심경을 대면하는 빠른 템포의 피아노 선율과 두 귀를 가득 채우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톰’은 연주를 끝내지 못하면 아내와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가겠다는 범인에 맞서 죽음의 연주를 시작하게 되는데…

 

<반지의 제왕>의 일라이저 우드, <2012>의 존 쿠삭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영화에 힘을 더한다.

 

 

이번 영화를 위해 직접 피아노 연기까지 소화한 일라이저 우드는 캐릭터의 천재 피아니스트 ‘톰’의 세밀한 감정변화와 내면에 잠재된 두려움들을 정확하게 표현했고, 콘서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관객으로 등장하는 존 쿠삭은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숨막히는 서스펜스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히치콕식 스릴러’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은 유지니오 미라 감독의 힘 있는 연출력으로 더욱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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