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인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 <메이크 유어 무브>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보아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퍼스트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시스루 소재의 롱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살린 보아는 '아야'에 완벽 빙의, 시크한 포즈와 도도한 표정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 9]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한선천과의 화보는 댄싱 로맨스의 컨셉을 완벽하게 구현,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고혹적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 데릭 허프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배우로서 눈빛과 포즈 하나하나에도 '아야'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보아의 화보 공개로 <메이크 유어 무브>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춤 하나로 모두를 사로잡는 탭 댄서 ‘도니’(데릭허프)는 형이 운영하는 클럽에서 매력적인 댄서 ‘아야’(보아)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곧 자신의 형과 ‘아야’의 오빠가 라이벌 관계의 클럽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몸짓에 빠져든 '도니'와 '아야'.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는 그들의 사랑을 더욱 간절하게 하는데….모든 것을 넘어 선 화려한 무대, 그 뜨거운 순간이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