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중고차 매매사원 자격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중고차 매매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중고차시장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매매업계, 경매업계, 온라인업체,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자동차매매업 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중고차 소비자 보호 방안과 함께 매매업계 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세부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종사원 자격제도는 지난 1월 당정협의시 중장기 과제로 논의된 바 있으나 세부내용은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최종안을 확정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