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꿈과 미래!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이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7일 개관한다.

 

개관식 행사에는 고양시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어린이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꾸미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고양시 어린이 박물관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고양경찰서 인근에 연면적 849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옥상정원 규모로 지어졌다. 10개 테마별 전시실과 20개의 놀이체험 아이템을 바탕으로 박물관 곳곳을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우선 1층에는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3D 에니메이션과 가정에서의 사고 예방 · 대처교육  체험으로 구성된 '안전을 약속해', 나무를 형상화한 12m 높이의 조형물 '아이그루(클라이머)'가 자리잡고 있다.

 

 

2층과 3층에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꽃과 식물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과 지구의 환경 및 유아와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애니팩토리' 등의 모형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세계와 '건축놀이터'의 체험을 맛볼 수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고양어린이박물관 건립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부족한 어린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형 교육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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