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투썸플레이스의 1일 바르시타고 변신해 특별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빈은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역점에서 '현빈 커피 클래스'에 참석,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내린 커피를 사전 초청한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편빈 커피 클래스'는 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 5명을 추첨해 현빈이 직접 내린 콜드브루, 스페셜티 라떼 등을 전달하고, 현빈 이미지를 맛으로 구현한 원두 '현빈 블렌드'를 현빈이 소개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영화 '공조' 촬영 중인 현빈이 영화 속 모습을 벗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내 현장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현빈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이 투썸플레이스 매장 앞에 발 디딜 틈 없이 모였으며, 추첨된 고객 5인은 현빈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직접 전달 받은 커피를 마시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현빈이 능숙하게 브루잉 커피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위를 한번 더 깜짝 놀라게 했다.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와 탁월한 매너로 행사에 임한 현빈은 "제가 요새 푹 빠진 커피 콜드브루를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고 팬분들께도 드릴 수 있어서 영광" 이라며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현빈의 이미지를 담아 투썸플레이스가 만든 '현빈 블렌드'에 대해서 "제 이미지를 본떠서 깔끔하면서도 강한 풍미를 내는 커피로 만들어 주셨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제가 쑥스럽다"며 평소의 겸손한 이미지와 딱 맞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빈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평소 예의 바르고 사려 깊은 현빈이 행사 내내 진정성 있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 진정한 톱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빈이 함께한 커피 클래스 행사 사진은 투썸플레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빈 블랜드'는 행사 당일인 오늘(15일) 투썸 플레이스 신논현역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