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4.1%…출발은 19대보다 저조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13일 오전 8시 현재 4.1%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8시까지 173만96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2%로 가장 높고, 전북(4.9%), 부산(4.7%), 울산(4.5%), 대구(4.4%) 순이다. 제주가 3.6%로 가장 낮다.
앞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통해 총 4210만398명의 유권자 중 513만1721명(투표율 12.19%)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를 반영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전체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