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 계엄 논란과 관련한 당내 사과 요구에 대해 “선거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계엄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 심판이 끝났다”며 “사과는 승자가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쳐 나가자”고 당 내부 단합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5월 혈액암 진단 이후 완치에 가까운 회복을 이루었다며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