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추담 추어탕’, 국산 100% 식재료 사용한 건강식으로 주목

한끼 식사가 아닌 건강을 먹는 것

 

시사1 박은미 기자 |김포시 소재 ‘추담 추어탕’이 국산 100% 식재료 사용과 신선한 관리에 대한 철저한 원칙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조리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추담 추어탕’ 대표는 “기본적으로 각종 채소와 양념류까지 모두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매일 아침 직접 식재료를 선별하여 계절에 따라 차이가 큰 미꾸라지는 산지에서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공급받아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조리한 다음 손님상에 올라간다“고 밝혔다.

 

특히, ’추담 추어탕‘이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건강식으로 떠오르면서 김포의 맛집이 되었다. 또 꾸준한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특색 있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밥은 가마솥을 사용해 지은 강황 밥으로, 빛깔이 보기 좋을 뿐 아니라 항염•항산화 성분이 있는 강황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손님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은 강황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추어탕과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친구나 지인, 가족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이다.

 

또 한 손님은 추어탕도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지만, 강황 밥과 함께 먹으니 더 든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면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먹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추담 추어탕‘은 건강에 좋은 한약재인 가시오가피, 엄나무, 뽕나무, 황기, 감초 등이 들어간다.

 

가시오가피는 피로 감기 예방, 회복, 인지기능 개선, 소염 작용, 심혈관 건강, 면역력 증진, 혈당수치 조절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엄나무는 간 기능 개선, 당뇨 예방, 기관지 개선, 중풍 및 마비증세 개선, 피부질환 및 스트레스 우울증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뽕나무는 기력 회복, 해열 작용, 피부 건강, 황산화 작용, 혈관 건강, 중금속 배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황기는 면역력 증진, 혈당수치 조절, 신장 기능 개선, 노화 방지, 만성피로 증상 개선,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감초는 호흡기 건강, 갱년기에 도움, 피부 미용, 항암 효과, 소화 기능 개선, 항염 효과, 근육통과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추담 추어탕‘ 대표는 시사1과 인터뷰에서 ”최우선 건강식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정성으로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는 천연 조미료만 고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골손님 중에 항암 치료 중인 사람이 있는데, 매번 이곳을 찾아 고정으로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단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추담 추어탕‘은 단순히 한끼 식사가 아닌 건강을 먹는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