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APEC도 A급, 시정연설도 A급”…李대통령 극찬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이 끝나자 “APEC도 A급이고, 시정연설도 A급”이라고 극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전남 순천 아랫장에 갔을 때 어느 상인께서 하신 말씀이 APEC이 A급이여라고 하셨는데,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과 태도도 역시 A급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특별히 더 눈에 들어온 대목은 바로 AI강국 실현의 꿈이었다”며 “출발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아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l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Al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며 “대통령이 지적으로 게으르면 전 국민이 고생하고 대통령이 지적으로 부지런하면 전 국민이 행복하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