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7일과 29일 이틀간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가 초빙돼 ‘폭력 OUT, 존중 UP!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폭력 유형의 사례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 피해 예방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의 리더십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폭력 없는 직장, 우리가 만든다”라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