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보도자료] 잠바 교대역점 (자료 = SPC그룹)](http://www.sisaone.kr/data/photos/20250835/art_17563750710677_1a7c22.jpg?iqs=0.9448533078421394)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Jamba)가 리브랜딩(Rebranding)에 나섰다.
잠바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는 ‘캘리포니아 선샤인(California Sunshine)’이다. 따뜻한 햇살과 여유로운 일상, 자연 속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명에서 ‘주스’를 제외하고, 스무디부터 주스, 커피, 에너지볼, 샌드위치, 샐러드 등 식사 대용 제품까지 카테고리 구성을 확대해 카페 콘셉트를 강화한다. 조명과 좌석 배치 등을 고객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적용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매장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잠바는 최근 인천공항 터미널2 랜드점(5월)·서울역점(6월)·교대역점(6월)·상암MB
잠바는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상권 특성에 따라 ‘카페형’과 ‘키오스크형’ 두 가지 형태의 매장을 운영한다. 상권에 따라 교대역점과 상암MBC점 등 다양한 푸드 페어링과 제품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 서울역점과 인천공항 터미널2 랜드점처럼 공항이나 역사 등 특수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을 강조한 ‘키오스크형’ 매장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잠바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올해 10개 이상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