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수석대변인에 박성훈·최보윤 임명

시사1 윤여진 기자 | 제6차 전당대회를 거쳐 선출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박성훈·최보윤 현 의원을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당과 민심을 잇는 중요한 홍보 및 메시지 역할을 담당한다.

 

박성훈 의원은 1971년생으로 부산 북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또 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국회 입성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최보윤 의원은 1978년생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또 앞선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최보윤 의원은 국회 입성 전 변호사로 활동했고 주로 교통사고, 의료사고, 산업재해 등 손해배상 사건에서 명성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