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우리공화당이 이재명 정권의 폭주와 독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에게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이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고 판단하고, 이재명 독재와 싸우겠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후보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결기를 보여준 김문수 후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면서 범죄 혐의자들이 권력의 핵심부를 차지하고, 한미동맹이 위기에 빠졌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과 강력하게 싸울 줄 아는 힘있는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김문수 후보의 말처럼 반미, 극좌, 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한 상태이며 입법,사법, 행정 3축이 무너졌다”면서 “이재명 정권의 잘못에 대해 맞서 싸우지 않으면 경제와 민생은 더욱 파탄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지금 국민의힘은 너무나 무기력해졌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김문수 후보가 정당개혁, 정치개혁, 정치인개혁에 앞장서고 보수대통합을 이루어서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