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25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에 포카리스웨트 4200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는 8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 기간 동안, 혹서기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생도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이 향후 야전에서 요구되는 지휘능력과 전투기술을 갖춘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학년별 맞춤형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병학교, 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생도들이 체력 저하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며 “폭염 속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도 생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군 장병들의 건강과 현장 대응력을 고려해 다양한 부대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