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26일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을 초록우산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천안우리신협에서 진행되었으며 천안우리신협 및 초록우산 직원이 참여하였다.
천안우리신협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지원하며 소외받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학원비, 온라인 강의 수강비, 학용품 구입비 등의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은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함께 키워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우리 아동은 우리가 지원한다는 신념으로 추가 후원을 결정해주신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님과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과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37억3000만 원을 후원하여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1신협 1아동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