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위한 5월 맞이 행사 개최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5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The-K 콘서트 : Harmony’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회원 총 1,8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최근 다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 회원들을 초청하는 ‘스포츠&JOY’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걸쳐 총 1,5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000명)의 회원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5월 10일 두산:NC(잠실), KT:롯데(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5월 11일 삼성:LG(대구), 5월 14일 LG:키움(잠실), SSG:NC(인천), 5월 15일 한화:두산(대전), KIA:롯데(광주), 5월 17일 롯데:삼성(부산), 5월 18일 NC:키움(창원), 5월 24일 키움:KT(고척) 에서 열리는 다양한 매치업이 포함된다.

 

더불어 퇴직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The-K 은빛동행 봄·봄·봄 여행 이벤트’는 전북 남원, 충북 제천, 강원 평창 등 세 지역에서 진행되며, 퇴직회원 150명(동반인 포함 300명)을 초청해 지역별 대표 명소인 화엄사, 만천하 스카이워크, 월정사 등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따뜻한 봄, 회원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에 기쁨과 여유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모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