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부엉이감시단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신촌 명물광장에서 부엉이감시단 축제 ‘부엉이 DAY’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부엉이감시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및 유해물을 모니터링하는 자발적인 시민 모임이다.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감시단은 지난해 7만1273건의 유해물을 신고했으며, 올해 7월까지 총 4만1962건을 신고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부엉이축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몰카 찾기, 디지털 성범죄 퀴즈, 부엉이 실 팔찌 만들기, 새싹 심기 등 다양한 부스체험과 부엉이 캐릭터가 담긴 네컷 사진 부스를 준비해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캠페인 서명 운동도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 소지에 대한 양형 기준 변경을 제안하는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엉이감시단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자가 존재하기에 범죄가 심화된다고 보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 등에 적용되는 기존 10개월~2년의 양형 기간을 2년~5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하며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오는 26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옥계대교 일원에서 환경 유해식물인 '가시박'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시박은 대표적인 유해식물이다. 타감물질을 뿜어 토양에 다른 식물이 자라날 수 없게 만들고 생물다양성을 해칠 뿐 아니라 옥수수, 콩, 호박 등 작물 수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공노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업은 가시박 줄기를 자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는 지역사회 기여를 고민하며 연탄봉사, 김장봉사, 도시락봉사 등 봉사활동을 다변화 해왔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시기이고 지역 내 유해 식물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일,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 첩보 가족뮤지컬 가 성공적으로 막이 올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라는 수식어답게, 이번 ‘코드네임X’ 역시 볼거리, 들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MSG 요원들과 용의자들의 분장과 의상은 말 할 것도 없으며, 화려한 영상을 통해 공연의 볼거리가 풍성하다. 으랏차차스토리의 전작 ‘봄날의 곰’부터 함께한 지의섭 음악감독의 브로드웨이 느낌의 POP 음악부터,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민국인재연합회는 지난 6일 ‘제5회 전국 Y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경기도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슬로건, 카드뉴스·포스터 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특히 슬로건 부문은 국민 소셜미디어 평가 및 국민생각함 투표 시스템을 통해 전국민적 평가 제도와 함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객관적 평가를 위해 노력했다. 아이디어 분야 대상 국회 교육위원장상에는 길나현(숙명여자대학교), 카드뉴스·포스터 분야 대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에는 이수진(청운대학교), 슬로건 분야 대상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은 김시현이 수상했다. 길나현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자는 “학교 폭력 예방과 관련해 다각도로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APP을 구상해 보는 과정에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 이과적 구분 없는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유 조직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근절돼야 할 사회적 문제다. 특히 학교 폭력은 사소한 관심을 통해 예
(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오는 15일 광복 78주년을 맞아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는 국경일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광복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나라사랑 청소년 공모전 △태극 쿠키 만들기 △태극목공 체험 △3D펜 태극기 만들기 △영어 독립선언문 쓰기 △나라사랑 포토존 △태극 에코 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특별 체험(목공, 제과제빵)으로 구성된다. 또 센터의 청소년문화예술단 청소년들이 펼치는 독립의 영웅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 뮤지컬 ‘종로의 하와이안 피스톨’ 공연도 함께 펼쳐져 체험거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나라사랑과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이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0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개최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석해 360여명의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대원들 대상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유정임 및 이하연 대한민국 대표 김치명인이 참석해 대한민국 김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김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 전통김치와 수출김치를 전시·홍보했다. 김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만든 김치 전량은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인 김치를 맛보고 체험해보면 고국에 돌아가 K-푸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미국의 심장부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PLAYLIFE(플레이라이프)의 뉴스레터 구독자가 1만5000명을 넘으며 20·30세대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마음 치유 플랫폼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각종 콘텐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 1월 플레이라이프를 리뉴얼 오픈하며 20·30세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라이프의 주요 콘텐츠인 △인터뷰 △고민 상담 △정신건강 코멘트 등 청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뉴스레터는 서비스 시작 1년 7개월 만에 구독자 1만5000명을 달성했으며, 그중 오픈율은 약 30%로 회사·단체가 발송하는 뉴스레터의 평균 오픈율이 14.6%인 것에 비해 2배 높아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를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행된 뉴스레터는 총 59건으로, 생명보험재단은 뉴스레터를 통해 마음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청년세대의 마음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플레이라이프의 구독자는 ‘
(시사1 = 유벼리 기자) 포항 오천시장 상인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천시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태풍 카눈은 9일 오전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며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천시장 의용소방대는 태풍에 대비해 9일 오전 차수벽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았다. 상인회 차원에서도 밤샘 순찰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계획이다.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유사시 상인회원들이 각자 자기 점포와 시장의 수해를 최대한 방지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10일 예정된 오천시장 오일장은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안병한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태풍 카눈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우리 상인들은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미리 완벽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대구 토이빌리지와 함께 땅땅랜드에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여행의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멘티들이 신나고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선정함으로써 멘티와 멘토 모두가 시원하고 힘들지 않게 캠프를 즐길 수 있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 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오는 12일과 18일 2회에 걸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한마음 수영대회’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이뤄진 드림위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음 수영대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 가운데 사전 접수자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마음복지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수영대회와 함께 참가자와 가족들, 방문자들이 즐길 수 있는 부스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복지관 로비의 △한궁 체험 △공방(배지·키링) 체험 △미니낚시 체험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드림위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은 개관 기념일인 18일 오후 2시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개관 12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