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제2회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플로깅 행사를 오는 9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1회 플로깅 행사는 지난 6월 제주도 올레길 20코스에서 열린 바 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전주천에서 생태 교육과 놀이 활동이 가미된 플로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방패연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평화사회복지관, KT CS 전북디지털배움터도 함께하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강북Iwill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위해 개선된 환경으로 확장·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했던 반면, 현재는 △대기 공간 △개인·집단 상담실 △놀이·미술 치료실 △교육실 등의 공간들이 쾌적하게 마련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휴식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강북Iwill센터는 강북·성북·동대문·성동·중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 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개인, 집단, 가족 상담 및 예술 치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주제에 맞춘 예방 교육, 캠페인, 대안 활동 등을 통해 다회기 교육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중심부에 새롭게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학교 및 유관 기관들과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울타리 역할을 견고하게 다듬어 갈 예정이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6일 오후 악성·폭력 민원으로부터 실질적인 조합원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갈수록 정도가 강해지는 악성·폭력 민원인들로부터 조합원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지욱 변호사와는 지난 21년 8월 민노총·전공노 탈퇴 이후 전공노가 원공노에 제기한 “탈퇴결의 무효확인” 효력정지 가처분 담당 변호사로 인연을 맺었고, 가처분 기각을 이끌어 낸 실력이 검증됐다. 정지욱 변호사는 “원공노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활발한 노조 활동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업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법률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 행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지난 1일 전공노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항소심에서도 승소했고 정치투쟁을 지양하고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근 민노총·전공노를 탈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는 지난달 28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 재순환으로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문화 실천에 공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잡화, 도서 등 58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195만 원 상당)은 전액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 손준식 지사장은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ESG 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사는 2014년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지속해오다가 코로나19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중단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끝으로 산재근로자 사회적응(재취업지원) 프로그램 ‘새로운 삶! 신나는 일자리! 발전하는 내일!’(새.신.발)의 운영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새.신.발’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위탁 운영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 준·고령 산재근로자 중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사회·자기관리·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재근로자의 재취업과 정서적 지원을 실시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새.신.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명의 참가자들이 준·고령자 취업시장의 이해, 이력서 작성 및 직업 적성검사, 구직 체험,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 재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취업에 대한 역량을 높였다. 한 참여자는 몸이 다치니 마음까지 우울했었고 다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새.신.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좋은 친구들까지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시립 도봉노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4일 성명을 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무의미한 소송을 멈추고 정상 노조로 돌아가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에서 열린 원공노의 상급단체 탈퇴에 대한 전공노의 무효확인소송에서 항소기각판결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두 차례의 가처분 소송과 본안소송 1심과 2심까지 네차례 모두 원공노의 손을 들어줬다. 원공노는 “전공노가 이미 2심 판결이 나기도 전 언론을 통해 ‘법적 조치를 그만두면 받아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끝까지 가야한다는 생각’이라며 상고를 예고했다”면서도 “판결을 거칠수록 전공노에 불리한 내용으로 판결문이 작성되고 있어 무리한 소송전은 탈퇴 조합 괴롭힘 내지는 무분별한 조합비 사용으로 읽힐 뿐”이라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전공노가 재판과정에서 지부는 산업별 노조의 지회에 해당해 독자적으로 탈퇴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며 “전공노의 각 지부들은 자체 규약과 집행기관을 가지고 있고, 지자체와 단체교섭을 직접 체결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전공노의 문제 제기로 각 지부는 독자성과 자주성을 상급단체가 아닌 법원을 통해 확인하게 됐다”며 “전공노 조
(시사1 = 유벼리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7·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량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앨리슨 엔지니어가 경기소방본부와 예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과 상태를 살피고 기술 지원을 했다. 경기소방본부는 무더운 여름철에 경기소방을 위해 오토매틱 차량을 점검해 준 앨리슨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430여대의 오토매틱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앨리슨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소방당국에 납품한 전자동 변속기 수는 2000대 이상이다. 차종은 중형펌프, 대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하다. 각 차종에 적용된 제품은 중량에 따라 앨리슨 1000 xFETM, 2500, 3000, 4500 모델 등이다. 촌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경우 신속성, 내구성, 생산성, 성능이 중요하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은 소방차량이 구조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크 컨버터 기술은 엔진 토크를 높여 시동, 출발, 가속, 생산성을 향상한다. 앨리슨 제품에는 인칭 컨트롤이 장착돼 소방차량은 파워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1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서 제기한 총의결의무효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편 오는 9월 1일에는 전공노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무효확인 항소심의 선고가 내려진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 2021년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투표를 통해 민주노총과 전공노를 탈퇴한 바 있다. 전공노는 임시총회에 하자가 있다며 소송을 냈고, 법원은 1심에서 임시총회는 적법했다며 원공노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경북지역본부 안동시지부의 전공노 탈퇴와 조직형태 변경안이 가결된 임시총회는 위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중대한 하자로 점철된 임시총회의 결과는 법적 효력이 없는 명백한 무효”라며 “임시총회 결과에 대해 법적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동시지부장에 대한 권한정지 통보에 시정명령을 내린 정부에도 강력히 경고한다”며 “노조가 규약을 통해 조직운영의 원칙을 자주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헌법의 단결권과 노조법의 목적을 구현하는 것으로 노조의 자유와 재량의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안동시지부는 지난 30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안동지청에 노동조합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고, 31일 교부 처리돼 안동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이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인모델협회는 제2회 DKMA장애인남녀노소모델선발대회 개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두 번째로 여러 유형의 장애가 있는 남녀노소 장애인 20명이 런웨이에 선다. 김나무 한국장애인모델협회장은 "아직 한국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부분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우연히 포털 질문 페이지에서 본 당시 19세 청각장애인 청년이 한 '나도 모델 할 수 없나요?'라는 질문이 가슴에 울림을 줘 패션 디자이너, 배우, 모델로 활동한 노하우로 장애인에게 길을 가이드 해 주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애인모델선발대회는 장애인 패션모델의 런웨이 장을 열어 자존감을 고취하고 재미·건강·나눔·행복을 높임과 동시에 모델 후원 자선 패션쇼로 개런티를 지급, 하나의 ‘세컨드 직업군’으로도 발전시키고자 ‘장애인과 함께! 나 너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김나무 한국장애인모델협회 협회장은 장애인들도 조금 더 세련된 모습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멋에 관심을 두는 장애인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한국장애인모델협회는 같은 유형의 장애인들로 구성해 교육받는 현재 일반적난 교육과 달리, 여러 유형의 장애인을 함께 교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