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형준 약사/예스킨 류형준 예스킨 대표 겸 약사는 작년 12월13일 병원성 미생물 중 하나인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에 대한 ‘항 바이러스제’ 발명 특허를 인정받았음을 14일 밝혔다. 류 약사에 따르면, 이번 제10-2057790호 특허는 항 바이러스제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하여 사멸 효과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 바이러스제’다. 특히나 유향, 몰약, 프로폴리스, 올리브잎 추출물 등 천연물 성분을 토대로 발명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약사가 받은 최초의 항 바이러스제 특허다. 류 약사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증상의 예방 또는 치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기나긴 연구 끝에 증명했다. 류 약사는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장단점을 합친 배달의학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류 약사는 “동일 부위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병변이 유발되는 경우는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추측됨에 따라 해당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병증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데 있어 보다 획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출원 소견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시사1 DB) 대한민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스위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시쯤(우리시간 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될 예정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사진=시사1 DB) 앞으로 청년의 고용·주거·교육·문화·여가 분야 정책을 아우르는 청년 기본계획이 5년 단위로 수립된다. 또 총리실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청년 대표가 참여하는 등 청년정책 수립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보다 많이 반영된다. 국무조정실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범주를 만 19∼34세로 정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N포 세대(꿈·희망 등 삶의 가치 포기)’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정치권은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청년미래특별위원회’를 구성,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기본법안 7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여야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이 합의안이 이날 국회를 통과했다. 청년기본법은 국무총리가 5년마다 청년 정책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시사1DB) 앞으로 스포츠비리 조사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전담하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되고, 체육지도자는 폭력·성폭력으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경우 최대 20년간 자격 박탈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체육 분야 ‘미투’ 확산을 계기로 발의된 개정안 9건과 2016년에 발의돼 계류 중이었던 개정안 2건 등 개정안 총 11건이 통합·조정된 안이다. 이는 폭력·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조치와 가해자 제재 강화에 관한 사항과 피해자 구제 등 체육인 보호 시책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문체부 장관은 직권으로 또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요청을 받아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에 책임이 있는 자를 징계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또 요구를 받은 체육단체는 이를 존중하고 그 결과를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
서울고등법원 청사 (사진=시사1 DB) 검찰은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인 피고인 장대호(39)는 범행 이후에도 일말의 반성을 보이지 않는다"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 심리로 9일 열린 장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이 생각을 고쳐먹고 참회의 기회를 가지길 희망했으나 아무런 반성도 보이지 않아 피고인을 사형에 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피고인 장씨가 최소한의 인간성조차 안 보인다"며 "지금까지 피해자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과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에 대해 검찰에 따르면 1심 선고 이후 열린 검찰시민위원회에서 시민위원 12명 모두가 장씨에게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냈다.이에 검찰은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특히 검찰은 1심 재판부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선고한다고 했지만, 만약 피고인이 모범수로 분류되다면 가석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재차 사형선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오후 2시 동주대학교 자동차기계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사하구 괴정동 동주대학교에 지역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지자체 최초의 연구개발형 지원센터다. 센터는 작년 3월4일 현판식에 이어, 6월에는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간 사업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3종의 스마트제조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올해 5종을 더 구축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베드는 단순 교육용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벤치마킹해 적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현장 실무중심의 인력 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개발, 정책 수립 등 향후 산·학·연·관 부산제조혁신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개소식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김태석 사하구청장, 신창호 부산시 미래
과천 법무부 청사 (사진=시사1 DB) 법무부가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고위 간부 최종 인사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창재 검찰인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46분경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도착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 규모와 논의 내용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안건을 잘 심의하도록 하겠다"고만 답했다. 법무부가 오전 11시께 검찰인사위 회의를 시작하면서 이르면 이날 오후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지금까지 통상적으로 보면 검찰 인사위가 열린 당일 오후나 늦어도 다음 날 인사 결과가 발표됐다. 검찰인사위는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의결하며, 개개인 보직이나 임지는 논의하지 않는다.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법률가가 아닌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수원·대전·대구·광주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부산·수원고검 차장검사·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의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헌법재판소(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DB) 헌법재판소가 7일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를 손상한 경우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날 헌재는 "국기는 국가의 역사, 국민성, 이상을 반영하고 헌법적 질서와 가치, 국가 정체성을 표상하며 한 국가가 다른 국가와의 관계에서 가지는 독립성과 자주성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만을 강조해 국기 손상 등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국기가 상징하는 국가의 권위와 체면이 훼손되고, 국민이 국기에 대해 갖는 존중의 감정이 손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또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 제거 또는 오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형법 105조의 국기 부분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관 4명 합헌, 재판관 2명 일부 위헌, 재판관 3명 위헌 의견이었다. 위헌정족수(6명)을 채우지 못 했다. 청구인 김모(29)씨는 2015년 4월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lsqu
보건복지부 (사진=시사1 DB)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엣 열린 ‘2020년 장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단체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장애인단체 간 연대의식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 수요자 중심 서비스 지원 확대, ▲ 장애인 건강권 보장 강화, ▲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등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장애계와 정부가 장애인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각종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발판으로 장애인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렇게 강조했다. 김 차관은 신년사의 마무리로 “올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정책 예산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3조2762억 원으로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권대봉 인천재능대학교 제16대 총장이 6일 오후 대학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0.1.6/시사1 권대봉 인천재능대학교 제16대 총장이 6일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도약으로 인공지능 특화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취임식을 가졌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이날 오후 대학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 안상수, 민경욱, 윤상현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허인환 동구청장, 홍인성 중구청장, 아주경제 곽영길 회장, 김영곤 국제교육원 원장, 총신대 정용덕 이사장 등 정·관계, 학계, 재계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으로서의 영광에 앞서,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여 고등직업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재능대학교를 인공지능 선도대학, 산학일체 마이스터 대학, 그리고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혁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