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장기동에 ‘(가칭) 금빛중학교 및 금빛고등학교 임기 내 완공’을 핵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캠프에 따르면, 박진호 후보의 ‘장기동 중고등학교 신설’ 공약은 그의 약 7년간 김포갑 당협위원장 활동과 연관이 깊다. 박진호 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장기동을 비롯해 주변지역 학부모들과 다양한 소통을 펼치며 ‘김포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호 후보는 많은 학부모들이 ‘중고등학교 신설’을 염원하고 있음을 도출했다. 또 박진호 후보는 해당 내용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고자 김포시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김포시의회 관계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박진호 후보는 “장기동에 중고등학교를 신설해 김포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며 “해당 공약은 22대 국회의원 당선 시 4년 임기 안으로 반드시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를 위해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제 준비된 공약을 실행으로 옮겨 시민 여러분과 아이들에게 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망언의 끝판왕은 역시나 이재명 대표였다”고 비판했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살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고 발언한데 따른 것이다. 박정하 공보단장은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이 있다”며 “자신들을 지지하면 유권자로서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야 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면 국민도 아니라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박 공보단장은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위한 말 치고는 참 치졸하고 저열하다”며 “‘우리 아니면 적’이라는 이 대표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천에서 ‘2찍’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고,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던 말은 결국 허언이었음이 드러났다”며 “한 번은 실수, 두 번이면 습관, 세 번이면 인격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당내 공천 파동으로 탈당자 속출하는 상황에서 ‘탈당도 자유’라 했고, 친명횡재 속 대장동 변호사들도 공천권을 따내는 마당에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혁신을 넘어 혁명’이라 자화자찬했다”며 “애초에
(시사1 = 김갑열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에서 서울 1위로 ‘공약대상' 수상 의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달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고,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지역별 1위 국회의원에 ‘서울 지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영교 의원은 지역별 공약 이행 성적 발표에서 서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공약 이행 점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상위 10인’에도 선정됐다. 서영교 의원은 "구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온 결과가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전국 249개 지역구(유고 지역구 등 제외)의 선거공약에 대해 모니터 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이행 여부를 10여 차례 조사·확인 분석을 거쳐 공개한 것이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북을 정봉주 후보의 공천취소는 발언에 대한 문제”라며 “이는 재추천 의결이고, 해석의 여지 없이 전략공천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울 강북을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박용진 후보도 대상이 될 수 있었다”면서도 “경선 자체는 절차적 과정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4일 오후 늦게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강북을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정봉주 후보는 목함지뢰 피해용사를 상대로 “(DMZ서) 발목지뢰를 밟는 사람들에게 목발을 하나씩 주자”는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정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과거 목발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을 즉시 삭제한 바 있다”고 해명했으나, 당사자들은 사과받은 바 없다고 해 거짓 사과 논란이 일었다. 박성준 대변인은 지난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윤희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진보당 2중대를 자처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친북·종북 세력 등 문제적 인사들의 제도권 진입을 당장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새로운 비례 1번 추천 인사인 이주희 씨가 국가보안법 폐지 활동 이력이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사실상 비례 1번이었던 전지예씨는 반미·종북 성향의 시민단체 ‘겨레하나’에서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이는 등 반미 활동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진보당의 주요 선거에서 지원 유세까지 다녔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여성 2번으로 추천된 정영이 씨 역시 지난 2월 진보당에 가입했고 사드배치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등 반미 활동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석 대변인은 “민주당은 스스로를 종북세력의 숙주로 내주더니, 이제는 진보당 2중대로 거듭난 것인가”라며 “종북 인사들을 위해 ‘국회입성 길잡이’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시민사회 몫의 비례대표 순위 결정권을 쥔 심사위원단은 친북·좌파 단체 중심으로 구성됐고, 총 36명의 심사위원 중 20명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4일 논평을 내고 “정봉주 후보는 한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후보직을 내려놓는 최소한의 양심을 보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뢰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국군 장병을 조롱하고 모독한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했다’고 거짓 해명한 데 따른 것이다. 정봉주 후보는 “DMZ에서 발목지뢰를 밟는 사람들에게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발언을 한 바 있어 논란이 됐다. 정 후보는 ‘직접 유선 상으로 사과드렸다’고 했지만, 피해 국군 장병은 사과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정 후보는 “SNS를 통해 당시 이미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박정하 공보단장은 “재명 대표는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다’며 정 후보를 엄호하기 바빴다”며 “당장 본인부터 망언과 실언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강력한 대응이 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말로만 ‘국민의 눈높이’는 필요치 않다”며 “민주당은 당장 책임과 실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출산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 김 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인구절벽 해결을 위해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고, 각종 인터뷰에 출연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이 저출산 문제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전 국가적 의제로 논의되고 있다. 김 의장은 기자간담회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업 종사자, 관계 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다섯 차례 주재했고, 국회 소속기관이 수행한 현행 제도 및 통계자료 분석, 정책 제안 등을 토대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각각 제시했다. 먼저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공교육 혁신', '육아부담 완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제시했다. ▲ 공교육 혁신방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실이 주최한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브를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 등 AI 발달의 부작용을 바로잡는 '디지털 책임' 강화를 역설하고 저출생 해결을 위한 AI 공교육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디지털 책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 출범은 시의적절하다"며 디지털책임위원회가 운영할 예정인 '앱 생태계 포럼', '유튜브 오픈 포럼', '책임감 있는 AI포럼' 등 3개 포럼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이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그 영향력 또한 위력적"이라며 "유튜브가 정보의 바다로 평가받는 반면 알고리즘을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에 활용되는 등 부작용도 있는 만큼 구글이 책임감을 가지고 바로잡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 문제의 해결 방안은 AI 공교육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학생이 AI를 활용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최근 조사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와 관련해 “김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별해지는 김포’를 위해 박진호와 국민의힘에 더 큰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후보는 지난 12일 <경인일보>가 보도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민주당 현역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결과를 접했다”며 “이렇게 선전할 수 있던 이유는 모두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실제 해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진호 후보와 민주당 현역간 양자대결 시 1.5% 차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조사는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김포갑 거주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진호 후보는 재차 “우리가 사는 김포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비롯해 부족한 인프라를 해결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호남을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20번째 민생토론회를 전남 무안에서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한국판 아우토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남의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며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 6000억 원을 투입하여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 정부도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세부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했다. 이것은 제가 대선 때 광주에 와서 전남과 광주 시민, 전남도민들에게 드린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현실에 맞는 행정, 건설, 교통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무안은 2005년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남악신도시가 개발되고 2007년 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지역 발전의 새 길이 열렸다"고 부연했다. 이어 "도청 이전 20년 만에 무안은 명실상부한 전남의 대표 도시
(시사1 = 윤여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14일 구상찬 후보 캠프에 따르면, 개소식엔 국민의힘 주요인사들의 참석 및 영상축사가 준비돼 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4인(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을 비롯해 인요한 전 당 혁신위원장이 구상찬 전 의원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구상찬 전 의원은 “이번 총선은 강서를 바로 세워야 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무너진 우리동네 인프라, 누가 해결할 수 있나. 저 구상찬이 집권당 일꾼으로 더 힘차게 뛰겠다”고 총선 승리 의지를 강조했다. 구상찬 전 의원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강서를 지켜온 ‘강서 일꾼’ 저 구상찬이 강서의 민생을 되살리겠다”며 “15일 진행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으로, 저 구상찬과 동행해주시길 청한다”고 했다. 구상찬 전 의원은 재차 “혹시 바쁘시더라도 꼭 기억해달라”며 “평생기억하겠다”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해 인구 100만 특례시로 승격한 고양시는 정치지형상 여권 불모지에 가깝다. 21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4명의 국회의원 모두 야당에서 배출된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야권 텃밭인 고양에서 최근 ‘집권당 비례대표 발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여권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고양에서 큰 표를 확보했다. 이에 이 기세를 몰아 고양 지역구 4석을 비롯해 비례대표 의석수도 확보해 정치적 지각변동을 도모하겠다는 게 고양정가의 중론이다. 현재 고양 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확보한 인물은 먼저 ▲고양병 김종혁 후보 겸 당 조직부총장을 시작해 ▲고양정 김용태 후보 ▲고양갑 한창섭 후보 ▲고양을 장석환 후보 순이다. 가장 먼저 공천을 확보한 김종혁 후보는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이며, 김용태 후보는 수도권 3선 국회의원, 한창섭 후보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냈고, 장석환 후보는 도시건축학 박사 등 모두 전문분야에서 명사들이다. 이들과 함께 고양에서 ‘고양교체’를 이룰 비례대표 후보군으로는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꼽힌다. 이와 관련 기자와 만난 고양을 당협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이 고양시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