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포럼 포스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문화도시조성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성북 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북문화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지역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기초 거점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을 통해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거점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12월 예비문화도시 지정 이후 ‘성북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협의체·지역 거점을 연결하고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수립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도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성북문화재단 ‘나눔풍성’ 후원을 통한 사업으로 숭곡중학교, 종암중학교 등 특수학급 대상의 장애문화예술교육을 5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이러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무장애 사회를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장애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협업의 실험을 꾸준히 추진하게 됐다. 2023년에는 ‘같이놀랩(LAB)’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초등학교, 장월초등학교
현직 경찰 직의 명의 계정으로 글을 작성한 A씨 경찰관은 아냐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기자)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현직 경찰 직원 명의 계정으로 '강남역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을 긴급체포 했다. 이 남성은 경관이 안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소속 계정을 이용해 강남역에서 칼부림 하겠다는 살인예고 계시글을 작성한 30대 남성 A씨를 22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21일) "오전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작성했다. A씨는 게시글 본문에 "다들 몸사려라 ㅋㅋ 다 죽여버릴꺼임"이라고 적었다. 이에 A씨가 작성한 글은곧바로 삭제됐고,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현직 경찰 직의 명의 계정으로 글을 작성한 A씨는 경찰의 확인 결과 경찰관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잔신을 회사원이라고 진술하고 있다"며 "A씨가 현직 경찰 직원 계정을 사용한 경위와 칼부림 게시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 조
▲가수 박서진 씨가 생일 맞아 희귀·난치병 환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자료 = 타조 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서진 씨가 21일 박서진이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서진이 난치병 환우의 치료비, 생계비를 기부한 것은 소속사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활동이다. 실제로 박서진은 앞서 올해 1월 16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장구의 신’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팬클럽 ‘닻별’은 수년간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실천해 선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 지난 7월 24일 재해 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불법 사육장에서 번식된 유기견의 치료비로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기부한 금액만 누적 5000만 원이 훌쩍 넘는다. 박서진이 이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기부한 기부금은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서울 서대문의 경찰청 본청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이 지난해부터 7대 악성사기 척결 종합대책을 1년간 추진해 약 4만 명을 검거하고 3000여 명이 가까운 사기 범죄자를 구속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사기범죄 3만1142건을 수사한 결과 3만9777명을 검거하고 2990명을 구속했다. 특히 경찰은 전세사기를 포함한 전기통신금융사기, 가상자산 유사수신사기, 사이버사기, 보험사기, 투자·영업·거래 등 조직적 사기, 다액 피해사기 등을 7대 악성사기로 선정하여 이를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1년동안 시행해왔다. 경찰은 전세사기와 관련헤서는 "국토부와 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국적으로 1·2차 단속을 추진해 온 것이다. 단속 결과 1만 1854채를 보유한 14개 무자본 갭투자 조직과 788억원을 가로챈 21개 전세자금대출조직 등을 붙잡는 성과를 거줬다. 이에 경찰은 35개 조직 총 1545건에서 5087명을 검거하고 446명을 구속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11개 조직 117명에 대해 범죄단체 ·집단(형법 제114조)을 최초로 적용했다.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계사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공연 포스터 (자료 = 플래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플래직은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SID MEIER’S CIVILIZATION SYMPHONY)’의 관객들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게임 음악회는 문명 시리즈의 유통사인 2K 게임즈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2016년 발매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이하 문명 6)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120여 명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합연으로 선보여 문명 시리즈의 웅장함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 스팀 코드를 증정한다.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가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문명 6의 모든 확장팩과 DLC, 뉴 프런티어 패스가 포함돼 있다. 1991년 처음 출시된 문명 시리즈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6년 6번째 시리즈를 발매했고, 현재까지 수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
▲화성시립도서관이 타일러 라쉬 초청 북 콘서트를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 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뒤 늦은 사과 했지만 파문은 계속 확산▲교육부(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교육부가 '왕의 DNA' 갑질을 일삼은 A사무관에 대한제보를 두 번이나 받고도 별다른 징계 없이 제일 약한 구두경고만 한 것으로 밝혀져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교육부의 조치는 구두상으로 경고만 주는 것으로 서면경고와는 달리 기록이 남지도 않는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셈이다. 공무원 징계는 크게 중징계와 경징계가 있는데, 중징계에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이 있고, 경징계에는 감봉, 근신, 견책, 경고가 있다. 경고에서는 서면경고와 구도경고, 불문경고가 있다. 이같은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왕의 DNA' 사무관에게 내려진 구두경고는 어떤 수준인지 쉽게 알 수 있는대목이다. 교육부는 구두경고라는 경징게만 내린 이유에 대해서 "자체조사 당시에는 전담임 교사가 아동학대를 했다는세종시처의 판단이 있어 A사무관의 갑질에 판단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후임 담임 교사가 부담을 가지고 학생 지도에 임할 수밖에 없어 해당 사무관에게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구두경고 조치를 했다는 입장이다. 교육부의 이 같
▲고 송해 선생 (자료 = 송해 선생 유가족)(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6월 별세한 국민 MC 고(故) 송해 선생의 저작권과 성명·초상·음성 등에 대한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이 국내 최초로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사이에이전시(Sai Agency)는 송해 선생의 유가족과 송해 선생의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에이전시는 국내 지식 재산권을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 송해 선생에 대한 성명·초상·음성 등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영리적 사용을 원하는 경우 사이에이전시에 문의를 하면 된다. 사이에이전시 이상만 대표는 “저작자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저작권뿐만 아니라 작가, 배우, 방송인 등 유명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성명·초상·음성과 같은 표지도 재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경우에 보호되고 있다”며 “입법 예고 중인 ‘인격표지영리권’이 민법에 도입되면 그 영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독립된 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인정 여부가 판례마다 달랐다. 그러나 2022년 부정경쟁방지법에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lines of flight and nomadic thinking) 5, 762㎜×508㎜, inkjet printing, 2022. 4 (자료 = 하얀나무)(시사1 =박은미 기자) 렌즈 없이 바늘구멍(Pinhole)으로 촬영된 사진은 어떨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핀홀카메라 사진전이 하얀나무 기획으로 열린다. 하얀나무는 핀홀크리에이터 김태근이 오는 15일부터 갤러리 강호에서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 김태근은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 중에서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바늘구멍 사진기’라고도 불리는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발명되기 이전에 선명한 사진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된 사진기다. 김태근은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로 TV 모니터의 영화를 30초간 장노출해 720컷(1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을 이동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중첩된 이미지 속에서 ‘추상 속 시간성’을 표현해냈다. 김태근 작가는 “공존할 수 없는 시간들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공간을 압축하며, 불변의 시간들을 가변적으로 바꾸며, 다채로운 상상력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2023 세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가 11일 오후 부터 교통통제된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1500여 대의 버스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대가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연 당일인 11일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료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또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집결하는 버스는 15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새만금에서 3만 7000여 명의 대원들이 1000여대의 버스를 타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했다. 여기에 먼저 퇴영했던영국과 미국 등 스카우트 대원 5000여 명의 이동을 위해 버스가 추가로 투입된다. 경찰은 3백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입간판 등을 설치해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