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북콘서트 홍보 포스터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8일 열리는 안녕한 북콘서트에는 오은 시인이 참석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여명 초청 행사▲사진은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들이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오는 1일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 서울 제6경주를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로 지정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경주가 시작되기 전에 참전용사들과 한국마사회장은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장의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과 24개 경주 수출국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 외에도 고엽제 결식 환자를 위한 무료급식
▲계간 ‘E美지’ 32호 2024 여름호 표지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 32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E美지’는 초대석에 ‘문화 배리어프리 실천하는 국립극장 박인건 극장장’을 인터뷰했다. 특집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 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후 장애예술인창작지원금제도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스페셜에서는 해서탈춤의 장애 풍자 특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양반의 장애를 통해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서탈춤을 통해 민초들의 울분을 해소시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섹션 美에서는 △나란히 걷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작가 이동희(청각장애) △오티즘 감각으로 창작하는 화가 이규재(자폐성 발달장애) △독일이 인정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최국화(지체장애)의 예술 인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각·청각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다(HADA)의 박정숙 이사장 △팔방미남 박사가수 정원석(지체장애)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
2022년 5167만명~2052년 4627만명으로 10.5% 감소▲(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30년 후인 2052년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4627만명이고, 서울 인구가 700만명대로 급감한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7만명으로 30년 후인 2052년에는 4627만명으로 10.5% 감소한다. 통계청은 해당 수치에 대해 "합계출산율·기대수명 등 변수를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다. 특히 통계청은 205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의 인구가 감소한다고 전망했다. 인구가 20%이상 줄어드는 지역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 등으로 집계됐다. 바면에 인구가 증가하는 세종시와 경기도로 조사됐다. 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보는 부산의 경우 330만명에서 245만명으로 25.8% 감소하고, 이어 울산은 111만명에서 83만명으로 25.7%, 경남은 329만명에서 260만명으로 21%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는 세종시는 38만명에서 54만명으로 41.1%, 경
현장에서 유서 발견 '타살 정황 없어' (시사1 = 박은미 기자)구미의 한 아파트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후 8시쯤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이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숨진 가족의 친척으로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으며,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헬륨 가스 중독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거실에 설치한 텐트 속에 헬륨 가스를 채우고 딸과 함께 목숨을 끊었다. 텐트는 가스가 세지 않게 비닐로 밀폐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주로 "삶이 힘들다"는 내용이 담겨 것으로 전해졌다. 헬륨 가스는 퓽선이나 기구를 띄우는 데 주호 사용하고 있다. 가스를 많이 흡입할 경우 산소 부족으로 질식 증상이 올 수 있고, 심하면 저산소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경찰은 "숨진 부부가 우울증으로 평소 병원에서 치료받는 병력이 있었고, 특별한 직업이 없었다"고 말했다.
▲청렴 한 컷 콘테스트 최우수작품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점수를 산정했으며, 공정함을 위해 청렴시민 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세 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를 표명한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 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해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 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청렴마당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 콘텐츠로
▲모노타입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 세미나 포스터 (자료 = 모노타입)(시사1 = 박은미 기자) 모노타입(Monotype)이 오는 6월19일 오후 2시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을 주제로 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타이포그래피의 예술적·상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브랜딩과 디자인에 있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노타입의 크리에이티브 타입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Emilios Theofanous)를 비롯한 국내외 타이포그래피 및 디자인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타이포그래피가 현대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들의 접근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에밀리오스 디렉터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전용서체 개발과 인기 폰트 디자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포그래피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장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인 심우진 회장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의 디자인 총괄 장준호 이사 등이 참여해 국내외 타이포그래피 및 디자인 현장에서의 경험담과 미래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올해로 4회째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 러닝 무대 꾸며▲컬러레이스 행사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한 렛츠런파크에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5일 3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2024 컬러레이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컬러레이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이색 마라톤으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리로 러닝 무대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 몸에 컬러 파우더를 묻히고 서로에게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며 "참가자는 친구·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부터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행사였고, 대회 시작 전부터 서로 응원과 함성을 보내 그 열기 또한 어느때보다 뜨거운 행사였다"고 했다. 또한 이번행
▲2024 스포츠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2024 스포츠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접수된 제안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승상 △우승상 2팀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부상품이 제공되었다. 진흥원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25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부상품을 지급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대현(연세대학교) 학생의 ‘공주시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소감으로 “많이 부족한 기획이었지만 수상 기회를 마련해 주신 진흥원 사무국에 감사하다”며 “스포츠
▲성동청소년센터 3층에 설치된 스마트 CPR 교육 키오스크 ‘CPR station’ (자료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초로 ‘안전교육용 키오스크 CPR station’ 기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CPR station (CPR 스테이션) 기기는 강사가 상주할 수 없는 공간,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키오스크 기기다. 마네킹으로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비디오학습과 CPR 퀴즈를 통한 이론학습과 더불어 학습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연습모드, 랭킹모드를 통해 실습이 가능하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미래 인재 양성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기관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스마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 및 학교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청소년이 주도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매년 새로운 안전 활동 사업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 안전 활동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