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분의 50이상 지분 가지고 있어, 상근임원도 공직선거법 제86조 적용 대상▲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주)공영홈쇼핑 유창오 상임감사 '공직선거법 위반 및 법카 유용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범사련 제공) (시사1=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25일 오전 주식회사 공영홈쇼핑 유창오 상임감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법카 유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유 상임감사가 공영홈쇼핑 상임감사로 재직 중 지난 20대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특보를 역임했다"며 "이는 공무원 등이 선거에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제86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국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유 상임감사는 재직 중 이재명 후보의 특보를 역임할 수 있으며, 법에 아무런제안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현행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정부가 100분의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의 상근 임원에 대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지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KMCW 전시회 포스터 (자료 = KMCW)(시사1 = 박은미 기자) KMCW는 오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 홀 B1층 IC-PBL센터에서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다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다. 전시회에는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그들의 다문화적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또 내국인들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창작력을 발휘해 공동체적 분위기 속에서 함께 협력하는 나눔을 경험했다. 전시회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폐기물로 만든 예술 작품 및 활동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범하게 버려지던 물건들이 예술 작품으로 태어나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생각거리를 줄 예정이다. KMCW 운영위원회 업사이클링 팀장이자 전시회 총괄 김지후 기획자는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경주마 마이티뉴와 임다빈 기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22일 열린 서울경제신문배 경중에서 '마이티뉴'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의 순위 상금은 1.1억원이 걸렸다. 한국마사회는 "경주 시작 전부터 이번 경주는 소위 ‘죽음의 조’라고 불릴 만큼 누가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최상의 경주였다"고 밝혔다. 특히 약체가 없는 강한 말들로 편성되어 출전하는 11마리 중 유력한 우승후보 없이 경마팬들의 관심도 분산되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경마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서울경제신문배’에서 ‘마이티뉴’와 임다빈 기수가 1분 26초 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 우승으로 ‘마이티뉴’는 1등급 승급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임다빈 기수는 허리부상 후 복귀전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함완식 조교사에게는 기수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춰 1400m 경주에서 2번이나 우승을 했던 ‘마이티뉴’가 우승을 하면서 더 의미 있는 경주로 기록되었다. 함완식 조교사는 ”기수 때도 ‘마이티뉴’에 기승해 1400m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적이 있다. 최근 찬바람이 불면서 "‘마이티뉴’가 체중도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폰코’ (자료 = 윤디자인그룹)(시사1 = 박은미 기자) 윤디자인그룹은 디자인 콘텐츠 플랫폼 ‘폰코’가 고객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한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폰코는 국내 최초로 시작한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로, 디지털 서체인 폰트를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재료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윤고딕·윤명조를 비롯한 수천종의 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지와 영상·음원 등 디자인 소스부터 서적·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윤디자인그룹은 고객들이 폰트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의 사용 범위, 즉 라이선스 제한을 없앴다. 기존에 영상 제외 라이선스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자동으로 라이선스가 확장돼 재구매할 필요 없이 곧바로 영상 작업에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덧붙여 기업과 개인 회원용 상품을 분리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꿨다. 새로워진 폰코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0여종의 폰트가 포함된 윤콜렉션 Bold 구독 상품을 월간 정기 결제로 구매할
현대 사회는 노인이 노인을 상호 공경하는 문화가 돼▲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이사장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효의달 기념' 효 정책 제안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유권자중앙회 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효의달을 맞아 2023 효정책 세미나가 20일 국회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효정책 세미나에는 유경준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한국효단체종연합회가 공동으로 효의 달 을 기념하고 효 관련 정책제안을 통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효의달 기념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제목의 효 정책 제안 발제에 나선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사장은 "과거의 효는 자녀 또는 젊은 세대가 자신을 희생하여 부모나 노인을 공경하는 종적인 문화였다면 현대의 효는 젊은이가 노인을, 노인이 노인을 상호 공경하는 횡적인 문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효 정책과 노인 정책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펼쳐지기 위해서는 '노인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최근 스승을 어버이로 공경하는 사회가 소실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흥사단이 창립 110주년 사진전을 개최했다 (자료 = 흥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흥사단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2023 얼쑤’를 대학로 단소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전국 지부 및 수탁시설들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담았다. 이번 사진전은 ‘제110차 흥사단대회’를 맞이해 흥사단 창립과 11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흥사단이 전국에서 펼치는 풀뿌리 운동과 청소년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소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은 흥사단의 110년의 역사를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독립운동에 이어 한국 사회에서 지속해서 시민들과 사회운동을 펼쳐가는 흥사단을 응원했다. 사진전 ‘2023 얼쑤’는 10월 21일 YBM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제110차 흥사단대회에서 다시 전시돼 전국의 시민 및 흥사단 단우들과 110년의 활동을 나눈다. 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독립투사를 양성하기 위해 1913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금의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을 창립했다. 1920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흥사단원동위원
교정시설과 수용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하고 새로운 삶을 향한 긍정적 계기 되길▲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포스터 (자료=광주지방교정청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 안전을 지향”하는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광주지역 유관 기관장과 교정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을 열어 3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교정청은 이번 행사에 대해 "1962년 덕수궁 전시회 이후 52회를 맞이하는 교정작품전시회로 수형자들이 새 삶을 향해 틈틈이 땀 흘려 익혀온 기량을 발휘해 제작한 교도작업 작품과 문예 작품을 비롯해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의 문예 작품 등 171점(수량 687개)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관식 사전공연으로 "조선대학교 풍물패 연합 사물놀이, 광주예술중고등학교 국악과 남도민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교정관련 기념품 증정, 교도관 제복 및 수용자복을 입어보는 보라미 패션체험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교정의 색다른 모습을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가을 승마주간이 열리는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10월 넷째 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가을 승마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말·승마 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51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산마 유통 활성화와 승마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과 88승마경기장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총 9개 종목, 25개 경기가 열리며 세부적인 대회 운영종목은 △마장마술 7개(국산마 4, 유소년 2, 경주퇴역마 1), △장애물 18개(국산마 6, 유소년 4, 경주퇴역마 4, 유소년 1, 포니 1, 낙아웃 1, 단일고도 1)이다. ‘최고 권위대회’ 명성에 걸맞게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마사회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슬로건인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슬로건의 의미를 전달하는 열린 장치로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자기만의 영화를 찾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완성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도자기 빚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머드피쉬’ 이다현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오는 11월9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시시때때 세시풍속’ 포토 부스 (자료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추석맞이 전시·체험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시때때 세시풍속’은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다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로,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가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상반기)과 국립민속박물관(하반기)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야외놀이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석 연휴 현장에 방문한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를 비롯해 추석의 풍습과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성배 작가의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닷텍스트)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전시 ‘시시때때 세시풍속’을 비롯해 △양주소놀이굿 보존회와 함께하는 소 탈 만들기와 길놀이 체험 ‘풍년을 부르는 소 놀이’ △가을걷이로 나온 짚풀을 엮어 최석봉 공예가와 함께 생활도구를 만들어 보는 ‘풍요를 엮은 짚풀공예’ △퀴즈를 풀며 세시풍속에 대해 재밌게 배우는 ‘세시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