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로 적극행정 동기부여▲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교육원은 1956년 ‘신생활지도자훈련원’으로 설립되어 수차례의 개칭을 거쳐 2013년 직제개정을 통해 지금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나주 신청사로 이전하였다(사진=시사1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교육원(원장 송남근)은 지난 10일 농수산대학교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원 자체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었는데, 교직원들의 적극행정 제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를 함양시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대표의 강연은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란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하 대표는 강연에서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방법을 찾는 반면, 소극행정 공무원은 핑계를 찾더라’며 공무원은 변화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행정개선 노
▲샘표가 밀알나눔재단의 ‘친환경 기브그린 캠페인 환경경영상’을 수상했다. (자료 = 샘표)(시사1 = 박은미 기자) 샘표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 성과공유회’에서 친환경내부실천 지표 만점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브그린 캠페인’은 기업으로부터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 받아 친환경 나눔가게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밀알나눔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샘표는 꾸준한 기부로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뒷받침하고,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며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샘표는 ESG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에서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식재료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적다. 이에 샘표는 건강에 좋고 환경에도 이로운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요리 커뮤니티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잠들어 있는 전 애인을 상대로 강제 성관계한 혐으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부장판사 남성민)는 이날 준강간치상 등 혐으로 기소된 A씨 (33)의 선고기일을 열고 진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1심 양형(징역3년)은 죄책에 상응하는 것으로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1월 잠들어 있는 전 여인 B씨를 성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으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몸살 기운에 약을 먹고 다리도 다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형편이 좋지 않았던 B씨는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전 연인이었던 A씨 집에 잠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b씨는 카메라 소리에 잠에서 깨 A씨의 휴대전화를 뺏은 뒤 증거 동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해 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고법은 지난해 B씨의 재정신청을 인용했고, 지난해 5월 검찰이 A씨를 기소하여 1심 심리가 이뤄지게 됐다. 1심 법원은 지난 4월 A씨
▲‘히메히나’의 HIMEHINA LIVE 2024 '눈물향이 흐르다' 콘서트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버츄얼 유튜버 전용 공간 ‘V-SQUARE(브이스퀘어)’와 함께 버츄얼 유튜버 콘서트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위치한 ‘V-SQUARE’는 롯데시네마와 버츄얼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오즈캣스튜디오,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드래곤미디어가 손잡고 국내외 다양한 IP 보유사들과 협업하여 버튜버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국내 최초 버츄얼 유튜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롯데시네마는 버튜버 팬들을 위한 놀이터 ‘V-SQUARE’ 오픈과 동시에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가득한 버츄얼 유튜버의 콘서트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선보인다. 첫 번째, ‘타나카 히메’, ‘스즈키 히나’ 2명으로 이루어진 버튜버 유닛 ‘히메히나’의 HIMEHINA LIVE 2024 '눈물향이 흐르다' 콘서트를 오는 8월2일 개최한다.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92만명의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히메히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아낌없
▲영풍문고 온라인 쇼핑몰, 앱 리뉴얼 안내 홍보물 (자료 = 영풍문고)(시사1 = 박은미 기자) 영풍문고는 사용자 관점에서 기존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리뉴얼 구축, 운영,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지난 1일 차세대 쇼핑몰과 자사 전용 앱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 된 이번 차세대 쇼핑몰은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연관 콘텐츠 정보 제공 및 큐레이션 다양화 △웹/앱 UI 개선 △ 사은품 선택 기능 등 사용자 환경의 긍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서 분야별로만 필터가 가능했던 검색 기능은 작가, 평점, 가격, 출간일 등 상세 옵션 기능을 추가해 정교해진 검색 결과를 신속히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됐다. 자사 앱의 경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시인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IOS 버전의 신규 앱 배포를 통해 기존 아이폰 유저들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영풍문고 온라인 사업팀 김수진 팀장은 “기존 버전 대비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중점으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취지에 맞게 도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영풍문고를 다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 (시사1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오는 10일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위원장을 초청해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범사련은 오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공정노동시민포럼’ ‘공정언론국민연대’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행.의정감시네트워크‘ ’환경과사람들‘ 등 시민단체와 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 등 500여 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회의체다. 이번 개최되는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왜 108석만 얻고 참패했는지 진단하고, 시민사회의 평가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조정훈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갑산 범사련 회장의 국민의힘은 왜 참패했는가? ▲이헌 변호사의 향
기부금 1천만원과 헌혈증서 546매▲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546장과 급여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 행사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20년간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그간 모아둔 헌혈증서 546매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공제해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김액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로 무려 103L의 혈액을 꾸준히 나눠온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이 직접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류 실장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전당에도 올라있는 인물이다. ‘마사회 헌혈왕’ 류 실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얼굴 일부와 중요 부위 일부을 가린 채 휴대전화 배경 화면에 개시▲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내연녀의 나체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남성이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의 유죄를 선고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강상효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일 내연관계였던 여성 B씨의 나체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B씨로부터 나체 사진 1장을 휴대폰으로 전송 받았다. 이후 보관해 오다가 B씨의 얼굴 일부와 중요 부위 일부을 가린 채 해당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으로 개시했다. 이에 재판부는 "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운영하는 사무실 직원들이 게시된 피해자 사진을 볼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또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에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 포스터 (자료 = 남북역사학자협의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이라면?’ 등의 4가지 주제로 합성, 일러스트 작업, AI 기술 등을 통해 만든 참신하고 재밌는 창작 이미지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가능하며, 10월 17일 본선 진출작 10작을 선정해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각 △대상(통일부장관상) 1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4팀 상금 각 70만 원 △우수상 5팀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했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해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달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돼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위로와 희망”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