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문화재단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교섭요구 이후 2024년 1월부터 12여 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직원복지를 향상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화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될 수 있어 뜻깊다”며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노동조합 장오정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며 회사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근로조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할 적임자▲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임명 제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 후보자는 현장 치안과 정책 총괄 기능을 두루 경험하면서 뛰어난 기획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대내외의 인정을 받고 있다"며 "부처 간 협업과 조정 능력, 치안 정책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이 겸비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조 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인원회에서 인사 검증 엄무를 맡았으며, 아후 반년 만에 두 직급(치안감, 치안정감)을 승진해 경찰청 차장 자리에 올랐다. 경찰청장은 치안총감의 계급으로 차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인명한다.
다양한 계층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테라피 효과 얻을 수 있어▲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이날 재활승마 대중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를 위해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마사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승마를 비롯해 실버승마, 공익승마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수혜대상의 확대와 민간 협업을 통한 재활승마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동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마사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전국의 협력승마시설 중 참여를 희망한 8개소에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장애를 가진 강습생 약 150여명에 대해 1인 최대 40만원(10회 기준)까지 강습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재활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또한 "해외 재활승마 전문인력을 초빙해 커리큘럼 개선 및 교수방법을 전수하
합기도인 세계 곳곳서 민간 외교관 역할도 해▲사단법인 대한기도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제51회 전국합기도연무대회를 개최했다.(사진=사단법인 대한기도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그동한 주춤하던 대한민국 기도회가 완전한 통합과 안정을 되찾으며 세계를 향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6월30일 서울특별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사단법인 대한기도회(회장 황영진)의 제51회 전국합기도연무대회(대회장 김기재)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10년동안 내홍에 시달리며 주춤하던 대한민국 합기도의 원조단체 대한기도회가 완전한 통합과 안정을 되찿으며, 국내의 합기도장 활성화와 세계를 향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에 깃발을 올렸다. 특히 이날 대회장에는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캄파르왕국의 유누스황제와 일행이 전통복장과 의전을 갖추고 참석하여 대회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등 일선 관장들에게 사인했다. 한국측에서는 "선수단과 내빈, 그리고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렁찬 함성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합기도 기술 유형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공격과 방어기술이 내제되어 있는데, 치기, 차기,꺾기, 던지기, 호신술, 낙법, 발차기, 기계체조,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3년 20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온라인 응모를 통해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YES상품권 3000원권과 크레마클럽
가해 차량 미등만 보이고 브레이크등은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2일 새벽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 대형 교통사고를 낸 가해 차량이 앞 뒤가 부디쳐 찌그러진 모습.(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차량 돌진 참사가 가해 차량 운전자의 과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가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이 사고에 대해 그동안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해왔지만, 경찰은 국가수 판단대로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국과수로부터 시청역 참사 가해 차량에 대한 감정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으로 실체적 진실에 근접했다"며 "이 내용을 토대로 사고 운전자를 조사하면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가 운전한 제네시스 G80 차량의 사고기록장치 (EDR)등을 사고 다음날인 2일 국가수에 보내 정밀 감식·감정을 의뢰했다. 이에따라 국가수는 차량과 EDR 분석 결과 차씨가 가속폐달(액셀)을 90% 이상 밟았다는 취지
현금과 휴대폰 각별히 주의해야▲몽골 경찰이 범인에게 수갑을 채워 검거하고 있다.(사진=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최근 몽골을 관광중인 한국인을 상대로 소매치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소매치기 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몽골관광 시즌을 맞아 유명관광지나 캠프 및 숙소 등에서 현금과 휴대폰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몽골에 거주 중인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은 15일 시사1에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전 회장은 전날(14일) 저녁 몽골 간등사원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금을 강탈했다는 소식을 듣고, 몽골경찰청의 협조를 구해 사복경찰관 4명을 지원 받아 사건발생 2시간 만에 현장으로부터 3~5km떨어진 곳에서 범인을 검거하고 현금을 모두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고 전했다. ▲몽골 경찰이 범인의 목덜미를 잡고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디. (사진=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 제공) 특히 몽골 소매치기 범죄나 절도범들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한다며, 몽골 여행시 범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전 회장은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는 반듯이 검거된다는 인식을 몽골사회에 심어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하 커뮤니티가 시그널플래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료 = 아하앤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아하앤컴퍼니는 아하 커뮤니티가 해빗팩토리 ‘시그널플래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아하 커뮤니티에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남기면 시그널플래너 보험전문가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답변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가 있는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그널플래너 채팅 상담으로 이동해 1:1 맞춤형 보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아하 커뮤니티는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셜 Q&A 커뮤니티로, 그 중 보험 분야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보험 전문가가 답변을 해주는 ‘보험’ 분야를 운영 중에 있다. 시그널플래너는 보험 설계, 보험 분석·비교, 연금 상담 등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보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보험설계사인 ‘시그널플래너’와의 채팅 상담을 통한 1:1 보험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하 커뮤니티 서한울 대표는 “데이터 기반 고객 보험 분석 및 관리 서비스 선두 주자 시그널플래너와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은 나에게 필요한 보험 상담을 즉각적으로
반부패·청렴 관련 현장 점검 및 고충상담 기구▲지난 12일 한국마사회가 노사 공동 청마패 점검단 발족식 및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지난 12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부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마사회 노사 공동 청마패 점검단’을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부패인식도 취약분야 발굴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설문조사, 부패위험진단, 소그룹 집중 인터뷰를 추진한 결과 마권발매, 객장관리 등 고객대응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경마지원직 직군이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이해도 및 교육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노사 공동 청마패 점검단’을 통해 취약분야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고 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반부패·청렴 관련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취약부문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 점검 및 고충상담 기구인 ‘청마패’를 운영 중이다"며 "‘청마패’는 ‘청렴한 마사회 패트롤’의 약칭으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마사회의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전공의 대거 복귀 움직임 없어▲사진은 서울의 한 병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전국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사직서을 초복인 15일 최종 수리할 에정이다. 마지막으로 전공의 복귀 의사를 확인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의 복귀율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절차를 처리하고 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해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한다. 이에따라 주요 수련병원들은 앞서 소속 전공의에게 이날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할 것을 최후 통첩했다. 이같이 복귀의 마직막 기회를 주었는데도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사직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정공의 복귀율과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의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미복귀 전공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고, 복귀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모집 응시 전공의에게 수련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유화책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안팎에소는 전공의들의 대거 복귀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