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크기를 가진 퍼즐 조각의 자연스러운 결합이 특징인 ‘구르미 가족형 퍼즐’ (자료 = 구르미)(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르미는 국내외 퍼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 1인 위주의 퍼즐에서 벗어나 2인 이상이 참여 가능한 가족형 퍼즐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국내 수입 퍼즐에 대한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산 퍼즐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다양한 크기의 퍼즐 조각의 결합과 자연스러운 이음새 연결이 특징이며, 구로 예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종필)의 재학생 작품,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 이창수 장인의 조선 시대 옥새 사진, 그리고 윤상득 작가의 사진 등을 퍼즐 이미지로 적용해 4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개발 진행을 맡은 유소정 구르미 제품팀 팀장은 “더 좋게, 바르게 만드는 구르미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르미는 이달부터 구로 청년이룸 내 아트 스페이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르미 가족형 퍼즐’ 시제품을 전시한
▲글나무 방다솜 부장이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해외문화홍보원 외신분석팀 최강 과장, 글나무 방다솜 부장, 글나무 문선희 대표 (자료 = 글나무)(시사1 = 박은미 기자) 번역회사 글나무는 방다솜 부장이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방다솜 부장은 2019년부터 여러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2021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한국 관련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해외문화홍보원의 효과적인 정책 홍보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관련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용역은 전 세계 영어 매체의 한국 관련 기사를 모니터링해 외신 논조를 분석하고 오보·왜곡 보도에 대응하며,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외 정책 소통 활동에 참고할 콘텐츠를 발굴해 정상 외교를 홍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나무 방다솜 부장은 “그간 노력이 결실을 본 기분이다. 매일같이 다양한 외신 기사를 접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기업들의 노력이 크게 와닿는다. 이런 노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양질의 외신 모니터링과 번역으로 해외 정
▲울산지역 건설안전보건관계자들이 동구 방어진 슬도섬 등대에서 2024 신년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료 =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USTA) 회원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건설산재지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동구 슬도에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과 연계해 건설현장 추락재해 및 중대재해/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2024년 신년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회원과 고용부 울산지청 김경식 건설산재지도과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진찬호 본부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디엘이앤씨 △SK에코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 울산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사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안전팀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안전결의문 낭독, 중대재해/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박깨기 행사 등 건설현장을 포함한 모든 산업현장에서의 무사고 무재해 염원을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시사1 =박은미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해촉된 옥시찬·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원) 후임으로 이정옥·문재완 두 사람을 새 방송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과 문재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언론법학회 회장)가 대통령 추천 몫 방통심의원 위원으로 22일 위촉된 것이다. 지난 17일 해촉된 심의위원 두 사람은 옥시찬·김유진 위원(문재인 대통령 추천)으로, 이들 후임 위원으로는 윤 대통령 추천 몫으로 윤 대통령이 추천하고 임명했다. 이번 위촉으로 현재 방통심의위 구성은 6대 1 구조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야권 추천위원 5명에 대해 해촉했다. 방통심의위원 9명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소관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각각 3인씩 추천한다. 여기에서 국회의장 몫은 통상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여야 대표가 1명씩 추천한다. 상임위인 과방위 몫은 여당 1인, 야당이 2인을 각각 추천한다. 문재완 한국외대 교수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도했고,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에 당시 자
▲‘2024 화성예술활동지원’ 통합 공모 포스터. 이번 공모 포스터에는 지난해 지원에 선정됐던 고은주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4개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지원금은 7억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서류를 구비,
▲돌비가 인천 송도에 국내 7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 한다. (자료 = 돌비)(시사1 = 박은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는 오는 2월5일 인천 송도에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인 메가박스 송도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뒤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점 등 매년 지점을 확대하며 국내 프리미엄 영화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 290개 넘는 돌비 시네마 지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 경로 우대 카드 이용한 적발 많아 부정승차 1위 구로디지털역, 2위 압구정역, 3위 을지로입구역▲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단속에서 2번째로 적발 건수가 많은 압구정역에서는 부모님이 발급받은 경로 우대용 카드를 이용하다 적발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건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ㅅ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275개역 가운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지난해 부정승차 단속 적발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3호선 압구정동역, 3위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였다. 이어 7호선 철산역과 남구로역, 사당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는 "3호선 압구정역이 부정승차 적발 2위에 오른 것 자체가 이목이 집중된다"며 "단속 사례로 부모님이 발급받은 경로 우대용 카드를 이용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2030세대가 맣이 이용하는 압구정역은 부모님의 경로우대 카드를 부정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많았고, 2021년 지하철 부정승차 적발 유형 68.9%를 차지했던 경로우대 카드 부정 사용은 지
▲몬토라와 한국만화웹툰학회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몬토라)(시사1 = 박은미 기자) 몬토라는 지난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 성문기)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의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 관련 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공공요금 인상의 기조, 출퇴근 시간 유료화 논쟁"▲지하철 승객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이 기존 1400원에서 150원이 인상돼 15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는 서울시의 발표에 노인 지하철 요금 공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 17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50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에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유임승차들의 반발심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월별 65세 이상 노인 무임 승차인원은 평균 약 1900만명(중복 포함)으로 나타났다. 1022년 한 해 동안에는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 모두 2억3262만여명(중복 포함)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했다. 이에 같은 기간 서울교통공사가 무임수송으로 입은 손실금은 3152억여원으로 당기순손실금은 6419억원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이렇게까지 손실이 발생하는데 서울지하철 공사는 왜 무임승차를 시행하느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라도 노인 무임승차를 막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지옥철에
지난해 5월 주취자 보호조치 메뉴얼 새롭게 변경▲경찰관(사진=시사1DB) (시사1 =박은미 기자)경찰은 2022년 11월쯤 만취한 60대 남성을 대문 앞까지 데려다 줬지만 한파로 사망하자 경찰이 방치해 사망케 했다며 벌금형이 내려졌다. 14일 뉴시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초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씨경사와 B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새벽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 28분께 만취한 60대 남성 C씨를 자택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문 앞까지 데려다 주었다. 당시 C씨를 데리고 간 경찰은 C씨가 집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현장에서 철수했고, C씨는 집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한파에 같은 날 오전 7시께 다세대 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씨가 사망하자 당시 C씨의 상태와 기온 등을 근거로 사망 예견 가능성이 충분했던 만큼 구호 조치 의무 위반했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A경사와 B경장을 검찰에 넘겼다. 당시 피해자 유족들은 두 경찰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