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문화예술 ESG 경영 제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윤여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제안하는 기업 대상 설명회를 7월 8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으로 확장 중인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맞춰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서 한 발 나아가 문화예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기관의 ESG와 CSR (사회적 책임)을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문화재단과 기업이 협력하는 방안들을 △세대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미래 기술 등 영역별로 제안한다. 또한 기업의 ESG 컨설팅을 비롯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이노소셜랩 김민지 이사의 강연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다양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민제와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 2일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자료 = 대구시)(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특별히 국립대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을 선물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7월 2일 오후 2시에 국립대구박물관의 로비 공간에서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알찬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민요, 영화음악에서부터 가곡, 협주곡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을 선물한다. 대중적이고 어렵지 않은 음악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화성시문화재단이 TIMF앙상블과 함께하는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경찰, 조양의 실명과 사진, 가족의 승용차 종류와 번호판도 공개 (시사1 = 박은미 기자)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광주의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지 5일 째이지만 아직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상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연락이 두절된 조모양(10)과 조양의 30대 부모 등 일가족 3명을 찾는 수색이 광주와 완도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조양 가족에 대한 행적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완도에서는 조양 일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위치 추적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드론 2기와 기동대 40여명을 투입해 완도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또 해양경찰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 잡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양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 제주도로 가 농촌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제출한 뒤 광주에서 강진을 경유하여 전남 완도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신청한 교외체험학습은 학교장 승인을 받으면 학생이 가족여행 등으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해주는 학사제도다. 실종 일가족이 신청한 '농촌 한
업소, 집단성교, 스와핑등 요일마다 테마 정해 손님 모집(시사1 = 박은미 기자)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동을 받고 집단 성행위와 스와핑(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바꿔 하는 성행위)등 변태 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및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법 클럽을 단속해 음행매개 등 혐으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전경(사진=시사1DB) 이날 경찰에 체포된 이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업소 신고를 한 뒤 집단 성관계 등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트위터 계정 팔로어를 상대로 변태 행위 등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참가할 손님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는 면담과 신원 확인을 통해 성향 등이 입증된 사람만 예약된 날짜에 입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손님들은 입장료 10만~30만원을 내면 가격에 따라 직접 스와핑 및 집단 성행위에 참여하거나 이를 관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단속 당시 클럽에는 남성 14명, 여성 12명, 등 26명의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처벌한 법률이 없어 귀가
정기환 회장,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 하고자 반납 결정▲한국마사회 본관 전경(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경영 혁신으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다. 마사회는 지난 25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와 경영진이 지난해 경영 부진의 책임을 다하고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급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사회는 고강도 자구노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경영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달 20일 마사회 창립 100주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특히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 하고자 반납을 결정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경영 정상화를 하여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창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마사회는 고강도 자구대책을 마련하여 보유하
▲아르티제가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이야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자료 = 말러리안)(시사1 = 박은미 기자) 말러리안의 아르티제(예술감독 진솔)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주회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 속 OST의 감동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무대다.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아르티제 캄머오케스터,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 음악 평론가 황우창이 함께한다.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지휘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아르티제/말러리안 예술감독 극리고 플래직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협연으로 함께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파리 에꼴노르말 연주자과정, 레이레호즈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파리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기타 그룹 Fiest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부산 교사 오케스트라 에듀필 공개 단원을 모집한다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부산 교사 오케스트라인 에듀필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모집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권에 거주하는 음악을 사랑하고 감동있는 연주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이며, 일반인 단원들도 소수 모집할 예정이다. 에듀필은 1999년 설립돼 현재까지 30회의 정기 연주회와 80여 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 경남권에서 활동적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오케스트라 전원이 현역 선생님들로 이뤄져 있으며, 수업이 마친 후 함께 모여 연습하고 있다. 부산 교대 교수, 러시아 국립 크리미아 필하모닉 종신 상임 지휘자, 베를린 심포니커 한국최초지휘자(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인홀), 월드 브리지 그룹 총괄 지휘자를 맡은 박성민(지휘자)과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박사, 강남 심포니 악장을 맡은 이현우(제1바이올린),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박사와 청주시향 객원 수석을 맡은 조명환(첼로)이 대표 코칭 스태프를 맡고 있다. 세 명의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코
▲981 선셋 무비 포스터 (자료 = 9.81파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도 9.81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해질녘 제주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981 선셋 무비’를 선보이며 7월 상영작 4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진행되는 ‘981 선셋 무비’는 비양도를 품은 애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9.81파크의 야외중앙정원에서 열린다. 특히 일몰 시간 야외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영화 관람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노을을 만끽하는 체험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9.81파크만의 여름 낭만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981 선셋 무비’에는 노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생영화 4편이 선정됐다. 감독상, 음악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수상하고 국내에서 37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등 화려한 출연진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감각적인 스크린 아트가 눈길을 끄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음악과 영
▲삼성전자-데이코, ‘2022 PCBC’ 참가해 주거 공간의 새 트렌드 제시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22일부터 2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 (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거 공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건축가·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데이코는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들은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전한다. 또한 △뛰어난 가열 성능에 LCD 터치스크린·조리 가이드 기능인 ‘셰프 모드’를 탑재한 ‘트랜지셔널(Transitional) 시리즈’ 오븐레인지 △쿡탑과 연동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