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ARTISTIC MOOD 포스터 (자료 = 맨션나인)(시사1 = 박은미 기자) 맨션나인은 10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Peer 매장에서 패션·예술·향기가 하나 되는 ‘YOUR ARTISTIC MOOD’ 전이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YOUR ARTISTIC MOOD는 평면·조형 작품과 함께 그를 바탕으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 및 작품에 어울리는 향이 함께하는 전시로, 공감각적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3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전시의 첫 번째는 △전통적인 옻칠 기법으로 현대적인 여인 초상을 그리며 시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김미숙 작가의 평면 작품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기반으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꿈꾸는 이시 작가의 조형 작품으로 구성된다. 김미숙 작가의 작품과 어울리는 향을 조향 컨설팅 ‘Viewtiful’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제조해 작품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으며, 매장에서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YOUR ARTISTIC MOOD 전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전시 소식과 작품 관
▲레퀴엠 공연 포스터 (자료 = 샹떼자듀합창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 샹떼자듀합창단(Choeur Chantez à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Mozart-Requiem)’를 9월 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레퀴엠’을 비롯해 ‘Ave verum Corpus, KV 618’, ‘Exsultate Jubilate, KV 165’ 등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2022 기획 연주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초청돼 인류의 위대한 걸작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샹떼자듀합창단은 김혜옥 음악감독(전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 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여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손나은 (자료 = YG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2023년 상반기 방송사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 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라며, 3년 만의 현장 개최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 (자료 = 빛의 시어터)(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시어터는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Z 폴드4·플립4’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더 나이토그래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원더 나이토그래피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빛의 시어터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플립4 및 SKT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돼 이번 갤럭시 시리즈가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나이토그래피(Night+Photography)’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빛의 시어터 전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럭시Z 폴드4·플립4에 적용된 나이토그래피는 야간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빛 번짐과 빛 반사를 최소화해 야간에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구현한다. 빛의 시어터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의 빛을 완벽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고화질 프로젝터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송광사 ‘빨간 목탁’과 ‘은입사향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 (자료 = 불교박람회 사무국)(시사1 = 박은미 기자) 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대상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사례로 공모전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 올해 공동 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 있는 법당 안 의례용품이 아닌,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심사위원단은 빨간목탁은 올해 주제인 사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상품에 적합하고,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하는 목탁이라는 사찰의 요소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며 전통 도자기법을 사용하고, 케이스와 함께 제작돼 전통문화 상품으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공동 대상작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이하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시민 도서관 학교는 시민이 직접 시민 도서관 학교 강좌를 기획·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 화성시민의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작하는 독서’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변화하는 삶’ 클래스, 그리고 화성시민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는 ‘가치있는 배움’ 클래스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는 시민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기획자’, ‘도서관 학교 선생님’을 모집해 도서관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신청자 중 최종 선정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안과
▲11일 115년 만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여의도 선착장 주변이 물에 잠겨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2.08.11/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피해를 입은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또 150mm가량의 폭우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나와 피해에 대한 우려가 앞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현상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쪽에서는 폭우가 내리고 한쪽에서는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늦은 오후 중부지방에서부터 비가 시작되어 16일 이른 새벽에는 남부지방과 같은날 오전에는 남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 세종,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충북 일부, 충남(금산 제외), 강원 일부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밝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에 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구름대는 지난주
▲노인의 이야기가 도서관이다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이야기청과 오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아리랑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두 곳에서 ‘2022 이야기청 성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야기청은 청년 예술가와 지역 노인들의 만남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작품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성북구에서는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이야기청 프로젝트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노인들의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희로애락으로 줄줄이 이어진 그들의 이야기와 도서관의 연결고리를 찾아 설치, 음악, 영상, 사진 등의 예술 작업으로 풀어낸다. 2022년 이야기청 작업은 특별히 성북구를 대표하는 두 도서관에서 각각 2주 동안 이어지는데,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아리랑도서관 결과공유회에는 권석린 작가(설치 작업)와 천샘 작가(영상 작업)가 참여한다. 권석린 작가(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설치)는 이영구(정릉동) 어르신과의 만남을 ‘시간의 자리’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곳곳을 관람객이 직접 찾아다니며 감상하도록 장소이동형 전시를 설치한다. 천샘 작가(안무가, 감성스터
▲귀토 포스터 (자료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오는 31일부터 9월 4일(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
▲영화 '우먼' 포스터 (자료 = 에스와이코마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전세계 여성들의 인터뷰를 담은 경이로운 다큐멘터리 우먼이 8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우먼은 50개국의 2000명의 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개인적이고 다채로운 경험담들을 담았으며 그들의 직업, 교육, 모성, 결혼, 육체적 관계까지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의 공동감독을 맡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과 아나스타샤 미코바는 총 제작 기간 4년에 걸쳐 우먼을 완성했으며 국가 고위직부터 미인대회 출신, 버스운전사, 오지의 농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수백가지 증언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난 여자인 게 좋아요”라는 문구와 행복하게 미소 짓는 여성의 얼굴로 시작된다. 그 뒤로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의 여성들을 차례대로 보여주어 우먼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또한 건물에서 공중 곡예를 하는 모습, 드넓은 바다속에서 고래와 수영을 하는 모습 등의 경이로운 장면들을 비춰주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 명시되어 있듯이 우먼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의 굵직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아카데